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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펌] Freddie Aguilar -Anak
12/10/20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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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e Aguilar - Anak (아들아, 1978)


Nu'ng isilang ka sa mundong ito
네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                The day you were come to this world
laking tuwa ng magulang mo.
엄마 아빠는 매우 행복했단다.                Daddy and Mommy were so happy
At ang kamay nila ang iyong ilaw.
너는 우리의 품안에서 아주 작았지.        and you are so light in our arms

At ang nanay at tatay mo
그러나 너의 엄마와 아빠는                    But as your parents
'di malaman ang gagawin
어떻게 키워야할지 몰랐단다.                  we don't know what to do to you
minamasdan pati pagtulog mo.
우리는 네가 자는 동안에도 돌보았단다.    We just nursing you even you are asleep

At sa gabi napupuyat ang iyong nanay
밤에는 엄마가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Your mother awake through the night  
sa pagtimpla ng gatas mo.
네가 먹을 우유를 타려고.                        to prepare milk for you            
At sa umaga nama'y kalong ka
그리고 아침에는 아빠의 무릎 위에서         When the morning came, you are in the laps of your father

ng iyong amang tuwang-tuwa sa iyo.
너와 놀 때 아빠는 행복했단다.                 who is so joyous because of you.

Ngayon nga'y malaki ka na
지금은 네가 자라서                                Now you are grow up
ang nais ay maging malaya.
네가 원하면 무엇이나 될 수 있게 되었다.     you want to be independent
'Di man sila payag, Walang magagawa.
비록 우리가 동의하지 않아도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Even if we forbid, we can't stop you.

Ikaw nga biglang nagbago,
너는 곧 변하기 시작했다.                        It is you changed a lot
Naging matigas ang iyong ulo.
너는 고집쟁이가 되고.                         disobeying us, and became stubborn in your way
At ang payo nila'y sinuway mo.
그리고 우리의 충고에도 따르지 않았다.    and you don't want to listen our advice.

Hindi mo man lang inisip
너는 생각을 못했겠지,                                You did not take the time
Na ang kanilang ginagaw'y para sa iyo.
우리가 하는 것은 모두가 너를 위한 일이란 것을.        to think all the thing we've done is for you.
Pagka't ang nais mo masunod ang layaw mo,
너는 네가 원하는대로 하려고 했기 때문에             You just want to do the thing what you like
'Di mo sila pinapansin.
너는 부모 말을 무시했다.                                      you just ignore us.

Nagdaan pa ang mga araw.
몇 년이 더 지났다.                                          Time past several years
At ang landas mo'y naligaw.
그리고 넌 나쁜 길로 들어섰다.                                     and you took wrong turn in life.
Ikaw ay nalulon sa masamang bisyo.
넌 나쁜 일로 감옥에 있었지.                     You were imprisoned for bad thing you've done.

At ang una mong nilapitan
그때 너에게 간 첫번째 사람은                            The first person come to you
Ang iyong inang lumuluha.
울고 있는 너의 엄마였다.                                   was your crying mother.
At ang tanong, "Anak, ba't ka nagkaganyan?"
그리고 엄마는 물었다. "아들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    She ask you "Son, what happen to you?"

At ang iyong mga mata'y biglang lumuha
너의 눈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Your eyes swell with full of tears 

Nang 'di mo napapansin.
네가 미쳐 생각하기도 전에                                    before you noticing.

Pagsisisi ang sa isip mo,
너는 후회와 슬픔으로 가득찼고                                 With full of regret and sorrow
Nalaman mong ika'y nagkamali.
너는 그동안 모두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you realize you were wrong all along.
Pagsisisi ang sa isip mo,
너의 생각은 후회로 가득 찼고                                 You are in full of resentment
Nalaman mong ika'y nagkamali.
너는 네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and found you were wrong all along.

Kahapon ay nilimot mo pati ang iyong masamang bisio                    Then you try to forget
너는 지난 일을 잊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너의 잘못까지도          your bad habbits
laking pasalamat ng magulang mo.
너의 부모는 이런 일이 너무도 고마왔다.                     We are so grateful for it.
Ikaw nga ay tuluyang nagbago natagpuan ang sarili
마침내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을 알았다.       We know you became completely changed.
Galaw ng isip mo matuwid na.
그리고 너의 생각과 행동도 올바르게 고쳤다.                You found sound body and mind.

Patuloy ang takbo ng araw at ikaw ay natutong umibig
세월은 지나 너는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And times come and you learned how to love
hindi naglaot at ipinasya mong lumagay ka na sa tahimik.
이제는 네가 독립할 때라고 생각된다.                          now it's time for you to settle down.

Pagkabinata mo'y natapos na
어린아이로서의 시절은 이제 끝이 났다.                        Your childfood is gone by
malapit ka nang maging ama.
그리고  너도 곧 아버지가 된다.                            You will be a father soon.
kaya lalong nagsikap ng husto.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You work hard to to strive for better person.

Dumating ang iyong hinihintay
마침내 네가 기다려 온 사람                                    Finally the day came what you are waiting for,
Sinilang ang panganay mo.
너의 첫번째 자식이 태어났다.                                  your first childwas born.
parang langit ang iyong nadama.
그건 마치 네가 천국에 있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You will feel as you are in heaven.

ngayon, anak, alam mo na
아들아, 이제 알겠지                                               Son, Now you know how it feel
kung ano ang pakiramdam ng maging isang ama.
아빠가 되는 게 어떤 것인지.                                     to becaome a father.
gangan din ang nadarama ng iyong ama't ina
그건 정확히 너의 아빠와 엄마가 느낀 그대로이다,         That exactly what we feel
nang ikaw ay makita.
우리가 처음 너를 보았을 때.                                     when we see you first time,

Ngayon iyong naramdaman
지금 네가 느끼고 있는                                             same as your feeling now,
Ngayon iyong naranasan
지금 네가 경험하고 있는                                          the same experience you have now.
ngayon iyong maiintindihan.
이제 너는 이해할 것이다.                                         Now you understand

Tama pala ang iyong ina..
너의 어머니가 옳았다는 것을..                                   how your mother was right,
Tama pala ang iyong ama..
너의 아버지가 옳았다는 것을..                                   how your father was right.
Ngayon hindi ka na magtataka.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그것을 묻지 않을 것이다.            You don't wonder any more for them.

Hindi pala birong maging magulang, oh, ngayon iyong dinaranas.
이제는 알겠지,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Now you know it isn't easy to be a parents
Hindi pala birong maging magulang, oh, ngayon iyong dinaranas.
이제는 알겠지,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Now you know it isn't easy to be a parents
Hindi pala birong maging magulang, oh, ngayon iyong dinaranas.
이제는 알겠지,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Now you know it isn't easy to be a parents.







“제3세계 음악의 독보적인 곡”

'아낙(Anak)’은 우리나라에 소개된 무수한 외국의 대중 음악 중
가장 독특한 곡이었습니다. 프레디 아귈라(Freddie Aguilar)라는 필리핀 남자가 불렀습니다.
보통 제3세계 가수들이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영어로 음반을 취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낙’은 필리핀 고유어인 타갈로그어로 녹음돼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유례가 드문 곡이었습니다.

제가 ‘아낙’을 처음 들은 것은 중학교때로 형님이 사온 카셋트 테잎을 통해서입니다.
영국 가수 도너반(Donovan)의 ‘I like you’도 함께 들어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아낙’은 저에게 매우 특히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프레디 아귈라의 음반에는 ‘아낙’의 영어 버전도 수록돼 있지만 원곡에 비해 감동이 약합니다. 영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면도 있지만 필리핀 사람의 고유한 감정은 그 나라 고유어로 불러야 온전히 전달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낙’과 프레디 아귈라에 대해서 돌고 있는 소문이나 정보 중에는 부정확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음악적 교류가 거의 전무한 필리핀 출신 가수가 부른 노래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희소해서 그럴 것입니다.

‘아낙’이 발표된 연도도 막연히 1970년대라고 알려져 있지만 1978년 3월 3일에 열린 제1회 메트로 마닐라 가요제에서 공식적인 첫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낙’이 불리어지는 동안 청중들은 간간히 속삭이는 찬사만을 던졌을 뿐 거대한 감동의 침묵 속에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노래가 끝나자 귀청이 떨어질 듯한 박수 갈채가 쏟아 졌고 프레디는 더 이상 마닐라 북부의 작은 마을 올롱가포(Olongapo)의 무명가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대상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 전까지도 프레디는 ‘아낙’이 대상을 받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고 단지 1,000곡이 넘는 예선 참가곡 중에서 결선 14곡에 끼인 것만으로 성공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프레디 자신의 자작곡인 ‘아낙’은 가요제 수상 직후 바로 싱글 레코드(음반 한 장에 한 곡만 들어 있는 음반, 영국과 미국에서 흔히 발매됨)로 나왔고, 2주 만에 필리핀 국내에서만 10만 장이 팔리는 공전의 히트를 됩니다. 싱글이 성공하자 한 달 뒤인 4월 25일 그의 자작곡 10곡이 같이 수록된 첫 정규 음반이 발매됐고, 6월까지 싱글은 4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됩니다. 필린핀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아낙’은 프레디의 자전적 노래이기도 해서 그 감동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네가 태어났을 때 엄마, 아빠는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로 시작해서 아들이 집을 나가는 과정을 그린 후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알겠지”로 끝을 맺습니다.

프레디는 1953년 생으로 그의 아버지 살루드(Salud) 아귈라는 시골 경찰서장이었고 합니다. 아버지는 프레디의 음악적 열망에 반대하며 법률가로 자라주기를 바랐지만 프레디는 전자공학을 택했고 공부하는 시간을 줄여 밤무대를 떠돌며 무명가수 생활을 전전했습니다. 이 때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가 이 ‘아낙’이라고 전해집니다.


필리핀에서의 성공과 동시에 ‘아낙’은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20여 개국 언어로 번안되었는데 집계가 확실치는 않지만 천 만 장 이상의 음반이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은미, 정윤선 등이 가사가 서로 조금 다른 곡으로 번안해서 불렀는데 그렇게 알려지지는 못했습니다.

‘아낙’이 발표된 1978년은 우리나라에서 번안가요 열풍이 불던 무렵이었습니다. 대대적인 대마초 단속이 몰아치면서 한국 가수들은 설 자리를 잃어 갔고, 엄격한 사전 심의까지 가해져 창작곡보다는 안심하고 부를 수 있는 번안곡을 선호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박인희의 ‘방랑자’처럼 원곡보다 우리말 번안곡이 더 유명해진 사례도 다수 있었지만, ‘아낙’은 원곡이 워낙 출중하다 보니 번안곡이 그다지 빛을 보지를 못 하게 되었습니다.

프레디가 필리핀 가수이면서도 독보적인 존재가 된 이유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아낙’ 이후에도 ‘Magdalena’, ‘Bayan Ko’ 등의 주옥같은 곡을 발표하며 빌보드 싱글 차트에도 그의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일본의 나가부치 츠요시와 우리나라의 조용필은 자국을 넘어 ‘아시아적’ 스타가 됐지만 아시아 무대를 벗어나지는 못한 것과 잘 비교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레디는 50대 후반인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가수라기보다 ‘운동가’로 필리핀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인기가수에서 국민가수로 부상한 계기는 1986년 마르코스 독재를 피해 망명 중이던 니노이 아키노가 필리핀으로 돌아오다가 그만 공항에서 암살된 사건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민중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프레디는 민중들 편에 서서 민중을 위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이 때 부른 ‘Bayan Ko(나의 조국)’는 필리핀에서는 제2의 국가처럼 불리고 있습니다.

프레디는 이후 정치와, 현실 참여적인 노래를 많이 불렀고, 현재는 마닐라의 가장 가난한 동네에 살면서 ‘아낙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노래를 불러 얻은 수익으로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연필과 공책을 사주며 유일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주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레디는 젊은 시절 자신이 부모의 마음을 상하게 한 속죄의 의미로 ‘아낙’을 만들 때의 심정을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있는 듯 합니다.


Cory Aquino Funeral: Lea Salonga sings ‘Bayan Ko’


Ang Bayan Ko (My Country) - Freddie Aguilar


Freddie Aguilar - Bayan ko (나의 조국, 1986)



Ang bayan kong Philipinas
내가 사랑하는 조국 필리핀
Lupain ng ginto't bulaklak.
황금과 꽃의 나라
Pag-ibig ang sa kanyang palad
조국의 손에 사랑을
Nag-alay ng ganda't dilag.
아름다움과 광명을 주네.

At sa kanyang yumi at ganda
조국의 겸양과 아름다움을 위해
Dayuhan ay nahalina.
외국인에게 매력 있게.
Bayan ko, binihag ka,
오 나의 조국 너는 잡혀서
nasadlak sa dusa.
비탄 속에 떨어졌구나.

[Ibon man may layang lumipad
마음대로 날수 있는 새들조차도
Kulungin mo at pumipiglas.
그들을 가두면 싸울 것이다.
Bayan pa kayang sakdal dilag
나라를 위해 얼마나 더 싸워야 하는가
Ang di magnasang makaalpas.
누가 자유를 그리워하지 않겠는가.

Philipinas kong minumutya
필리핀, 내가 살아가는 곳
Pugad ng luha ko't dalita.
나의 눈물과 비탄의 보금자리.
Aking adhika
나의 바램은
makita kang sakdal laya.] (반복)
완전한 자유의 너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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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Freddie Aguilar -An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