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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는 세월의 조각을 흐르는 물에 띄워봅니다.
03/20/20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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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추억



그 빛나던 유월의 기억이 


함께 배우고 일하자던 친구들과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미래를 향해


엄숙히 맹세하고 나아갑니다.


평양시 기림리 100번지에서 일신당 양약방을 할 때의 고향집





와세다대학 신문학과 유학시의 대한 유학생회의 동인지 '幕'




이름을 잃은 경성을 내려다 보시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광주 학생운동 보도


철없던 여학생이 메이지 음대시절 한 학생을 만나


두분은 결혼하시여 아버님은 극작을 하시고




동란속에서도 아이들은 자라고







친구 오영수씨와 함께





제주도 피난 시절, 모나리자 다방하며 문인들과 교우하셨다는데


할머님은 두고온 고향집을 생각하시며 봉선화만 키우셨다.


피난 시절 할머님 생신인데 아드님은 일찍 먼길 가시고...


그래도 홀로 두 아이를 지키신 어머님이


제 마음속에 각인돼어 고택 바위위의 이끼처럼 오래오래 남으시고



이제 나도 흐르는 물에 떠내려 갈건마는 젊음의 기백이었던 바위산만 변함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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