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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기 ? ( 한국 사람은? 어떻게 키우는가? )
04/11/20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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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한국민들은? 어떻게 키우는가)

애가 잠시 해외 여행한다고 집에 두마리를 맡겨 두었습니다.

덕분에 아침 저녁으로 두마리를 산책을 시키는 호사스런 일과를 더하게 되었는데

 

본래 선천적으로 반골의 기질이  있어서인지 나는 개들이 훈련되어 각가지 재롱을 떠는 것을 무지 

싫어하는 편이라 대략 6휘트정도의 개 줄을 Harness 걸고는 개들이 끄는대로 이리저리 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자유를 만끽하라고 베푼 나의  시혜라고 할까요.

 

며칠 지나다 보니까 놈들이 눈치를 채고는 주어진 자유의 한계를 시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분망한 두마리의 개들이 쌍두마차인양 나를 끌고 다니는 것을 이웃의 개산책가들이 

점점 불안스러운 시선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작은 시혜의 영향으로 동네의 개가 두마리처럼 그들의 자유를 주장하게 되고  비난을 

내가 혼자 받게 될까봐 TV 나오는 유명한 Cesar Millan 훈련법을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막상 시도를 해보니 그게 아주  간단하더군요

가느다란 노끈을 턱에까지 바싹 올린 목걸이를 거의 수직으로 유지한뒤 개가 고개를 숙이거나 

다른 예쁜 개들을 보려하면 소리와 함께  살짝 당겨 주기만 하면 포기하고 아장아장 옆에서 

따라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쉬운   강아지 두마리에 그리 끌려 다녔구나하는 생각에 웃음까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이웃의 산책가들처럼 의연히 인사를 하며 지나치게 되어서 사뭇 세련된 자세가 배는가 했습니다.

 

천방둥이 두마리가 이리 쉽게 제어가 되고 조종 있구나 하는 작은 기쁨도 잠시

이런 기교를 아는 사람이 어찌 하나뿐이겠는가 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면서  찰라에 작은 전율과 

함께 깨닮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런, 이런 일이었단 말인가---!


 

  철딱서니 없는 여자가 뒷방비도 없이 대통령을 끼고  노닥거리다가  이치도 닿지 않는 이유로 

감옥에 가고대통령은 헌법에 의해 소추가 불가능한 명목으로 꺼꾸로 탄핵이 되고, 극악스런 촛불들은 하듯이 막강한 자금으로 100만의 시위를 벌이자자유대한을 옹호하는 일반시민들이 십시일반의 

자비로 300만의 반대시위를 벌이는 동안 국정은 정지되었는데,  여자 대통령은 여자 대통령나름  

하는대로 대통령 관저의 내실에서 마디도 없었습니다.

 

자유 대한이라 알았던 한국이 알고 보니 좌편향된 언론과 좌익 사상으로 무장된 국회위원뿐만 아니라,  518 음험한 세력이 지난 30 동안 온갖 구실로 80% 이상 장악한 공무원과 좌익 경찰 좌익 검찰들의 세상이었고, 이제 모든 세력들이  모두 일사 불난한 좌편향 행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는 민주주의가 자리로 가고 있는 현상이라는 전문가의 논평으로  세간의 이목을 가리웁니다

반대되는 이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좌익 야당이 단독 임명한 그들의 하수가 특검이란 이름으로  대한의 이익을 해치는  막무가내의 

초법적인 조치를 취할때에도, 300만이니하는 압도적인 자유대한 옹호 세력은국민이 권한을 행사하지도 않고 한번의 몸부림도 없이 끌려간 여자 대통령을 다시 돌려 보내 달라고 호소만 하고 있었습니다.

 

특검의 이유가 닿지 않는 망나니 칼춤, 헌법을 스스로 무시한 헌재의 판결

사단의 시초가 호스트 출신의 남자 아이들의 농간이 녹음된 증거는 채택도 않고

길거리 약장수들이 하듯 희대의 증거라던 타블렛 (아니 노트북? 아니 콤퓨터?) 어디론가 슬쩍 없어지고 자리엔 그간 대통령의 측근이라던 여자의 조카라던가 하는 여자,   친척의 위세를 빌어 온갖 특혜와 국물을 빨아먹던 장모라는 여자가 고무신 꺼꾸로 신고,  이번엔 특검과 조사관이 좋아 할만한 말만을 

제공하며 좌익 특검의 귀염동이가 되었는데 , 말만이 결정적인 증거라며 신문지상에 나오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자유 대한을 위해 하여야 일인지가 모호 ,  

문득 던져진 대통령 선거라는 크나큰 과제. 그나마 불과 50여일 밖에 여유가 없습니다.

마치 노련한 수완의 자동차 세일즈맨  수법을 보는 합니다


개가 무언가의  흔적을 맡고 안달을 하려고 ,  목줄 한번 당김으로 개의 관심을  돌려 놓습니다.  

아주 간단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정치모리배들과 지역의 토적들이 던져진 먹이를 위해 소용돌이를 일으 킵니다

특검의 초법적인 행태, 헌재의 초헌법적인 판결? 거대한 소용돌이속에 가려져 보이지도 않습니다.

 

!!!!

 


Cesar Millan 가르쳐 주듯 !’ 소리와 함께 가볍게 줄을 당기기만 해도 아무 저항없이 졸졸 

옆에 붙어오던 훈련법이 한치의 틀림이 없이 맞다는 보여 줍니다

 

저는 이삼일 개두마리를 세간의 이목에 맞게끔 얌전히  끌고 다녔지만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우선 내가 불편했습니다.

 

개는 개대로  사는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명함교환등으로 통성명을 , 개들은 서로 냄새를 맡아 상대를 알고, 냄새를 남겨 놓아 

상대의 궁금증을 풀게 해주는 배려를 하고, 담장밖에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소리를 쳐서 격려를 

줍니다속담에 길을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식의 배려의 일편입니다

산책시에는 주변에 누가 있는지,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길이 냄새를 맡고 땅을 보는 일이었는데, 이를 막으니 졸지에 인터넷 연결이 끊긴것과 같지 않겠습니까

 

다시 6휘트의 개 줄로 돌아와 아침 저녁 그놈들에 끌려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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