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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밸리(Artist's Point 외 두 곳)
03/10/2017 08:47
조회  2254   |  추천   5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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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리는 포스팅으로 "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내부로 직접 자신이 차를 

운전하고 들어와서 볼수 있는 곳은 모두 보게 된다. Valley Drive 17마일(27Km)전체는 11번 까지 

있고  길 가에 Sign(사인판)이 설치 되어 있어서 지도를 보고 자세히 주위를 살피면서 가면 된다. 


그러나 본인의 차를 직접 몰고 공원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은 결코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상태가 좋지않고 대부분 비포장 도로로 깊이 패인 곳이 많아서 자동차에 지장을 

줄수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4륜 구동이나 차체가 높은 SUV를 권한다.  


지난번 포스팅까지에서는 순서에 따라서,

1번 The East, West Mitten Buttes and Merrick Butte 

2번 Elephant Butte 

3번 The Three Sisters 

4번 John Ford's Point

5번Camel Butte

6번 The Hub + Rain God Mesa

7번 Bird Spring

8번Totem Pole + Sand Springs까지 보았다.




특히 4번 존 포드 포인트(John Ford's Point) 가서는 나도 잠시 영화 배우가 되어 보기로 하였다.

이 곳 특유의 정기를 받아서 장풍을 사용해서 인디언 가이드를 한 방에 날려 보냈다....ㅎㅎㅎ

연출, 감독, 주연 배우까지 나 자신이 모두 해보았다.ㅋㅋㅋ


 



여기에 있는 유명한 작품 사진을 잠시 빌려와서 미래의 방문객에게 소개를 해본다.




트렉아메리카의 유일한 한인 투어리더인 케니지가 말위에 앉아서 어색한 폼을 잡아본다.


잠시 모뉴먼트 밸리의 역사에 관해서 소개를 하고 오늘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로 하겠다.


"끝없는 붉은 황무지의 대평원에 치솟은 거대한 암석기둥, 깎아낸듯이 수직으로 뻗은 절벽과 절벽, 

지속적으로 불어대는 뜨거운 붉은 먼지 바람, 물한방울 없는 절대사막, 죽음의 땅이자 저주받은 지옥의 

땅으로 여겨지는 이곳은 백인과 싸움에서 패해 쫒겨 다닌 나바호 인디언들의 조상의 선혈이 배어 있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불행한 역사가 기록된 역사의 현장이자 나바호 인디언들의 ‘숭고한 성지’이기도 하다.


나바호 인디언들의 슬픈 역사는 1860년대 아메리카 합중국의 인디언 섬멸작전이 대규모로 진행되면서 

시작된다. 당시 벌어진 많은 전투에서 나바호의 전사들이 대부분 섬멸되고 대규모 포로들이 뉴멕시코 

주의 합중국 포로수용소로 장장 560km 거리를 비참하게 맨발로 끌려 갔다. 당시 합중국 대표이던 

셔먼 (Sherman) 장군은 이들에게 3가지 선택권을 주었는데, 동부의 비옥한 초지, 포로수용소 근처 목초지, 

그리고 연 강우량 8인치도 되지 않는 백인들에게는 불모의 땅, 죽음의 땅으로 여겨졌던 황무지 모뉴먼트 

밸리였다. 이 협상에서 나바호족들은 서슴지 않고 그들에게는 조상들이 점지한 성지인 이 곳을 선택하였다."

(퍼온 글)


과연 그들이 이렇게 황무지 땅을 목슴까지도 내놓으면서 왜 택하였는지는 이해 할수 없지만 여기에 

오는 횟수가 아 질수록 점점 그들을 이해 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나에게도 서서히 들어온다.


 


이번에도 여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모뉴먼트 밸리 공원 내부 지도를 올린다.




자!!!  다시 앞으로 나아가자~~~

다음 장소인 9번으로 가는길이다.  옆으로 있는 이 곳의 이름은 Spearhead(창끝) Mesa다.




아름다운 모양의 바위라서 자동, 반사적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길 정중앙에 덩그렇게 널부러져 있는 바위 또한 신기 하기만 하다.




이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9번 Artist's Point 가 나온다.

그러나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다음으로 미루고 차를 공원 입구로 돌리기로 한다.




가는 도중에 Cly Butte를 오른쪽으로 볼수있다.




어디던지 카메라를 들여 대기만 하면 모두가 작품이다. 




이 곳 역시 마찬가지다.




공원 전체를 둘러볼수있는 Valley Drive 는 일방 통행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세자매 바위가 나가는 길에 또 눈앞에 나타나는 것 이다.




여기는 10번 North Window를 볼수 있는 곳 이다.




어두운 가운데서도 급히 한장 사진을 담아낸다.




이건 마지막 11번 인 The Thumb(엄지 손가락)이다.




그래,,, 엄지 손가락과 정말 닮았다.




이미 날은 어두워져서 급히 차를 몰고 입구로 빠져 나왔다.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의존해서 이 장면을 담아낸다.


9번, 10번, 11번을 오늘 찾아가긴 했어도 너무 늦어버린 어두운 시각이라서 못내 아쉽기만하다.




그러나 이대로 결코 물러설수는 없는 노릇이라 새벽 동트기 전에 다시 찾아나선다.




날이 밝아지기 만을 기다린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확실히 보이는게 다르다.




시간의 경과를 다시 재촉해본다. 정말 아름다운  9번 Artist Point에서,,,




역시 확연히 다르게 보인다. 여기서는 사실 동영상도 찍어보았다.




다시 찾은 10번 North Window다.




북쪽 창문을 통해서 보는 경치는 이런 경치로구나~~~~




과연 다시 찾아온 보람이 있고 왜 굳이 내가 다시 와야 했는지는 여러분이 잘 알수 있을 것이다.




사실 한인 패키지 관광사에서는 이 곳 모뉴먼트 밸리 관광 코스가 없어서 한인들은 아직 이 곳을 잘 알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아주 가끔 찾아오는 한인 관광사도 있긴 하다. 그런데 이 곳에 와서 옵션 사항인 

인디언 짚차 투어로 보여주는 곳은 이미 본 9번과 10번 두 곳 정도이다.  많아야 4번 존 포드 포인트 한 곳을 

더 추가하는 정도다. 그리고 관광객들은 모뉴먼트 밸리를 다 보았다고 생각을 한다.




여기는 마지막 장소인 11번 The Thumb(엄지 손가락)이다.


 



시간을 너무 지체하였기에 차를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역시 화면이 날아다닌다.




세자매를 가까이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아주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는 아침 햋살에 이렇게 보인다.




이 또한 그냥 지나 칠수가 없어서 한 방 꽝 또 박아본다.





같은 장소라도 언제 가서 보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다르게 보인다.




아침 식사를 하러 나왔을때 이미 해는 하늘 위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중이다.


이렇게 1번 터 시작해서 11번까지 모두 설명과 함께 상세히 잘보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본 곳은 이러하다.


9번 Artist's Point

10번 North Window

11번 The Thumb이다.


다음에 찾아가서 볼 모뉴먼트 밸리의 경치는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하겠다.(위 지도의 검은 점선)

나바호 인디언 가이드에 의해서 받드시 사륜 구동(4X4) 차로 이동 해야만 갈수 있는 곳을 볼 것이다.

아무나 볼수 없는 그런 경치를 체험과 함께 할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시기를 바란다.






글 & 사진: Kenny Chi(세울림) 투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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