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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판도라의 맛집탐방_3 @HMS Bounty in KTOWN
06/19/2020 04:32
조회  956   |  추천   13   |  스크랩   0
IP 99.xx.xx.104


요즘 어쩌다 보니 밤낮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때론 새벽 1시에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데... 희안한게 예전 같으면 오후에 커피 한잔 마시면 밤에 취침이 몹시 힘들었는데, 언제부터 인가는 저녁은 물론 새벽에 마셔도 한두시간 지나면 잠이 온다. 그것도 3-4 시간은 깊이 잔다. 이 무슨 조화요 몸의 변화인지는 모르나... 아무튼 자꾸 변한다. 몸과 마음이. 따라서 제행무상이라...




어제 블방 미드라 왕초님이 보내주신 알라스카 광어 사진인데... 참 먹을만 하지요?
왕초님에 따르면 이런 광어 낚시의 최적지로 알라스카 '키나이'란 곳이 있는데, 그곳 리조트 오너가 한국분으로 왕초님과 아주 친하다고 하셨다. 이런저런 이유로 왕초님께 잘 보여야 되겠다. 내년 여름 우리 블방 초릿대님을 모시고 그곳에 가서 저만한 놈을 잡으려면... ㅎㅎㅎ


원래 올 여름 계획이 한국과 캐나다에서 온 My Old n Good Friends 7명이 한달간 미대륙횡단을 하기로 했었다. 약 일년전에 세운 계획으로 나를 포함한 3명은 Harley Davidson 오토바이를 타고, 4명은 RV 한대를 렌트해서 LA 출발 알라스카 포함 미대륙을 한바퀴 돌기로 했었다. 바로 아래 Easy Rider 동영상 처럼... 그런데... 그런데... ㅜㅜ


https://youtu.be/egMWlD3fLJ8


  


어쩔수 없이 이 계획은 내년으로 미뤄졌고... 어쩌면 이번 9월 일본/한국방문도 연기해야될지 모르겠다. 해외입국자는 무조건 2주간 자가 격리를 시킨다고 하니, 그 2주 사이 제주도 여행도 불가하고...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고. 좌우지간 여러가지로 답답한 요즘이다.




이 답답한 와중에도 온갖 너저분한 욕설의 블방 쌈박질은 여전하고... 일부 열혈우국지사 할머니들까지 가세하여, 이 블방은 참 여러가지로 요지경 임은 틀림없다. 과연 정치공학이 무엇인진 잘 몰라도 대단들 하시다.


아무튼 '운해 최재경'님 도 '마음의 창'과 함께 이 중불사로 귀환하시면 정말 블방의 뉴 르네쌍스가 머지 않을 것 같은데... (*참... 우리 맘창이 버얼써 우리 중불사에 조용히 입주해 계신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요?... ㅎㅎㅎ)



운해 최재경님은 원래 유명한 왕표 한미쌀의 창업주이시다. 그리고 요즘도 건강식품/주방용기 업체로 잘 알려진 TriBest 사의 CEO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 >



블방 초창기인 2009년 봄에 나랑 함께 '장수마을' 블로그를 오픈해서 공동 운영하며, 수천불에 달하는 고급 건강관련 제품들을 Give Away 형식으로 중불사 멤버들에게 나눠줬을 뿐만 아니라, 무려 70세에 신춘문예를 통해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신 부친 최병우님의 시집 "열자에 아홉자의 단칸방"을 원하는 블방 멤버 모두에게 자비로 보내주셨다. 물론 나도 한권 받아 찜질방에 들고가서 몇번을 읽어 보았다.



난 이런 멋진 분들이 어서 빨리 이곳 중불사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란다. 우리 미드라 왕초님이 돌아오셨듯이. 그리고 맘창이 돌아왔듯...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했는데... (중불사 초기의 창건 주역들과는 달리 ㅜㅜ)
작금의 이 중불사 격전지 할배와 할마시들은 정반대로 행하니, 언제쯤이면 그들이 철이 들까요?
그들이 아무리 목에 핏대 세워도 이 세상이 단 1mm 라도 바뀔리는 만무한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어서 저들을 모세 할아버지 계시는 천국으로 하루라도 빨리 거두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야 저들이 오매불망 꿈꾸던 그곳에 가서라도 과연 그들의 잘못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ㅋㅋ

이렇게 기도하자마자 바로 응답이 왔다. 아래와 같이...


제 기도빨이 여전히 잘 먹혀 들어간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지요? 아~~멘 따블! ㅎㅎㅎ
따라서 이제부터 다시 보따리 챙겨 제 Wordpress 보금자리로 되돌아가야 겠지요? >








우리 세명이 공동사업으로 추진중인 'HolySpirit' Project를 위한 첫 이사회 모임을 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HMS Bounty에서 열었다. 점심 식사를 겸한 미팅이 끝나자마자 바로 인근의 Healthy Land 사무실에서 황박사님과의 미팅으로 이어졌고 많은 토픽을 함께 검토하고 헤어졌다.











이 식당은 착한 가격의 질 좋은 음식과 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LA 사적지의 하나로 평가 받을 만큼 훌륭한 건물과 실내장식을 자랑하고, 윌셔가의 이름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그리고 영화 '바운티호의 반란'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수 있는 그림과 목각 조형물로 가득하다.


그저께 우리가 갔을때 안쪽 내부 손님이라곤 우리 세명 밖에 없는 '대통령'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그 식당 New Owner 인 마리오 부부의 사연도 전설처럼 아름다운 노사관계의 백미로 남아있다. 위치는 Wilshire + Kenmore 근처로 파킹은 Alexandria 길 중간 입구로 발레 파킹 티켓을 가져가면 Validation 도장으로 무료파킹이 된다. HMS Bounty 역사와 식당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된다.



잠시후면 여명이 밝을 것이다.
아침 운동과 명상의 시간이 다가왔다.

모두들 즐거운 불금의 주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https://youtu.be/zpzdgmqIHOQ


HMS Bounty, KTOWN, IPA Beer, Wine,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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