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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독수리와 산양 그리고 훌리겐 "
05/26/2019 01:19
조회  516   |  추천   1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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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겐철을 맞아 독수리와 갈매기들이 요새 아주 

신이 났습니다.

먹거리가 풍부하다 보니, 갈매기와 독수리들이

모두 이 곳을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야생동물들도 소문을 퍼트리나봅니다.

그러니. 이렇게 먹거리가 많다고 모여드는 거 아닐까요?.ㅎㅎ

수십 마리의 독수리를 한꺼번에 보는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지금 여행을 온 관광객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볼거리 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절벽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노니는 산양들도 여행 중 볼거리

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야생 동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찻길과 기찻길, 그리고 바다와 설산이 함께 하는 스워드 드라이브

코스는 언제 달려도 기분 좋은 낭만의 도로입니다.


여름 시즌에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마구 달리는 여행객들로 사고가 생길 

확률이 많아 경찰차가 두대가 배치되고, 언더커버 경찰도 한대, 이렇게

세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속 65마일인데 보통 70마일 까지는 잡지 않으나 , 75마일을 넘으면

단속을 하게 됩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난 경치가 더욱 어울리는 턴 어게인 암 

바다 풍경입니다.


오늘 내내 날이 흐리더니  결국,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돌고 도는 기찻길은 기차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풍경을 안겨줍니다.


특히, 빙하와 설산을 함께 보는 기차여행은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절벽에서 아슬아슬하게 먹이를 먹고 있는 산양 일가족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자 우측 어미 양과 좌측의 아기양이 저를

쳐다보는군요.

"먹는 거 쳐다보는 게 제일 치사하다던데..."


저 물길을 따라 훌리건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 중이라 독수리들이

모여 있습니다.


산록은 우거지고, 캠핑카들은 자기 세상인양 알래스카로 몰려듭니다.


차량도 별로 없는 시간대인지라 , 저만의 전용 도로를 달리는 듯합니다.


어디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제 블로그를 오시는 분들에게 이곳 ,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이

익숙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귀에는 이어폰을 꽂아 영어 공부를 하면서 눈과 마음은 설경을

감상하며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가 나오면 어김없이 셧터를 누르게 됩니다.


바다 한가운데 앉아 있는 독수리인데 , 워낙 멀리 있어 

줌으로 당겨도 자세하게 보이 지를 않네요.


저 멀리서도 사진을 찍는 줄 알고 저를 쳐다보네요.


독수리와 갈매기들이 지금은 배불리 먹으며 , 짝짓기를 하는

철입니다.


먹거리로 넘칠 때 다들 든든하게 잘 먹고 건강해서 긴 겨울을

무사히 낫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 보아도 듬직한 흰머리 독수리가 겨울에는 제 집까지 날아와

먹이를 찾기도 합니다.

생 닭이라도 한 마리 주려고 다시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어느새,

날아가고 없더군요.

내년에도 다시 변함없는 기상으로 보았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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