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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해풍을 맞고 자란 쑥 "
05/10/2019 01:27
조회  897   |  추천   13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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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면 찾는 곳이 있습니다.

해풍을 맞으며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 씩씩하게 

자라나는 약쑥이 있는 산책로입니다.

몇 사람 알지 못하는 곳이기에 마음 놓고 쑥을 캘 수 있어

금년에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쑥을 캐러

왔습니다.

여성 건강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쑥은 다양한 요리법이

있습니다.

쑥개떡과 쑥된장국,쑥 버무리, 쑥 차등 여러 가지로 활용이

가능한데 쑥은 혈액을 맑게 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그럼 같이 바다바람을 맞으며 자라고 있는 약쑥을 캐 보도록

할까요.


해풍을 맞으며 건강하게 자란 약쑥입니다.


여기는 벌써 민들레가 꽃이 피었네요.


45도도 넘게 가파른 바닷가 소로입니다.


자칫 미끄러지기 십상이어서 조심스럽게 바닷가로 와서 

약쑥을 캤습니다.

 

쑥을 따다가 잠시 손을 놓고 바다 풍경에 푹 빠져 봅니다.


소로에서 걸어 나오면 이렇게 산 정상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주변 풍경에 푹 젖을 수 있습니다.


잠시 쉬고 있는데 흰머리 독수리 한 마리가 머리 위를 맴돕니다.

무슨 야생동물이 아래에 있는가 봅니다.


여기도 거의 저만의 단독 산책로 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는 잠자는 여인 설산이 마주 보입니다.


여기는 두릅이 거의 자라서 이제는 꽃이 핀 두릅들도

드문드문 보입니다.


바다가에서 나와 이제는 제대로 된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자전거를 타기 좋게 포장을 해 놓았습니다.


여기서는 무스들을 자주 만나기도 합니다.


자전거를 세워놓고 셀폰 삼매경에 빠진 미모의

여인이 있네요.


개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가족이네요.


그리고, 바닷가에 위치한 축구장입니다.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축구장 어디 있나요?


고등학생들 같은데 친선 경기를 하나 봅니다.


오늘은 야외수업이 있는 날인지 , 야외에서 마치 소풍을 나온 기분으로

학생들이 자연학습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자연 속에서 오늘 하루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RV 가 여름에는 자고 먹으며 생활을 해도 좋지만, 겨울에는 다소

춥기에 활용을 하지 않는데, 저 RV는 아마 공원 지킴이 같은 직원이

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 년 내내 세워져 있는 걸 보니, 공원 관리 직원 같더군요.

우편물도 저기서 받는 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

땅이 매물로 나왔는데 10 에이커에 2,1900불이며, 할부로 살 경우에는

한 달에 286불씩 내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재미난 건 재산세가 없다고 나와 있더군요.

알래스카는 야외로 나오면 재산세를 내지 않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매물 광고를 낼 때는 재산세가 없다는 고지를 꼭, 합니다.

마을에서 4.5마일 떨어진 자연림이 가득한 곳인데 ,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들이 많더군요.

가끔은 땅에 대한 소유욕이 생기고는 하지만 굳이 이 넓은 땅에서

내 땅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기에 늘 그냥 넘기고는 합니다.

제가 처음 알래스카에 왔을 때는 5 에이커에 5,000불 정도에 나오는

땅들이 많아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연어가 올라오는 냇가가 있는 땅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강가에 스목 하우스도 만들어 저키를 만드는 게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참견하지 않는 곳에서 여유만만하게 낚시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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