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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국 부인 폭로' 동양대 총장···아들은 美국적 포기하고 해병대 입대
09/05/20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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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이 5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정국’에서 최성해 동양대 총장(66)이 주목받고 있다. 최 총장은 지난 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총장 표창장’ 논란과 관련해 “총장 표창장을 준 적도 없고, 결재한 적도 없다”고 공개하면서 여야·검찰이 뒤엉킨 격랑의 한복판에 섰다. 여야는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최 총장을 증인으로 부를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절대 불가 입장에 결국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검찰은 조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해 합격할 때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동양대 총장상이 위조됐을 가능성과 관련해 동양대를 압수수색했다. 조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최 총장은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정 교수가 나한테 ‘표창장 발급을 위임했다’는 부분을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 “누군가 위조했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4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총장 표창장 지급 논란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 총장에게 전화 걸었던 사실이 공개됐다.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해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최 총장은 현 상황에 대해 중앙일보에 “솔직히 진실을 이야기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도 했는데 교육자는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자의 양심으로 오직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최 총장은 1994년부터 동양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도 맡고 있다. 최 총장은 단국대 상경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달 23일 논평을 통해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선 최 총장의 성향을 의심한다.

최 총장은 그러나 두루 넓게 교류하는 쪽이다. 2012년 2월 ‘진보 논객’ 진중권씨를 동양대 교양학부 전임교수로 영입한 것도 최 총장이다. 최 총장은 당시 “유명인사를 우리 대학 교수로 임용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방에 위치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총장의 외아들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병대에 입대한 사실도 있다. 최 총장의 아들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교육과정을 거쳤고 2005년 골드만삭스에 합격해 뉴욕 맨해튼 본사로 출근할 예정이었다. 아들의 합격 소식을 들은 최 총장은 “너도 한국인인 만큼 이제 군에 입대했으면 한다”고 권유했고 일주일 고심한 아들은 그 뜻에 따르기로 했다고 한다. 그는 경북 포항 해병대 병 1007기로 입대했다. 최 총장은 아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현관에 태극기를 걸어두고 드나들 때 경례를 하도록 했고, 집안에서는 한국어만 쓰도록 교육했다고 한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수정 : 2019년 9월 5일
기사가 나간 뒤 ‘2012년 대선 당시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는 대목이 사실과 다르다는 독자들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2012년 11월 22일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 대구·경북 선대위 측에서 공개한 지지 선언 명단에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최 총장은 사흘 뒤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회장으로 있던 모 단체 총무로부터 최근 전화를 받았지만 나는 분명 대학 총장인데 어떻게 특정인을 지지하느냐. 절대로 안 된다고 못 박았는데 언론에 이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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