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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일 무역분쟁 길어지면 중국만 반사이익”
08/02/20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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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페이지 캡처, AFP 연합]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으로 ‘IT 강국’을 꿈꾸는 중국의 반도체 업체만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FT)가 30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글로벌 전자 제조업에서 시장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 3가지의 한국 수출을 제한했다”며 “이는 한국의 반도체 생산을 억제하고 혼란을 야기하겠지만, 결국 중국에 새로운 무역 개척지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일본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재료 3개 품목에 대해 수출제한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등 한국의 반도체 업체들은 중국산 소재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

중국 소재산업단체 ‘전자화공신소재산업연맹’은 산둥성 빈저우시에 위치한 화학기업 ‘방훠그룹’(浜化集團)이 ‘불화수소산’을 한국으로부터 수주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힌 바 있다.

중국산 소재는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수율이 많이 떨어진다. 소재가 바뀔 경우 최고의 수율을 내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중국산 소재가 당장 일본산 소재를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한국이 반도체 소재를 중국에서 충당할 경우 일본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반도체 산업 분석가인 마크 뉴먼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의 반도체 업체들이 중국에서 소재를 수입하면 세계 반도체 생산 지형이 크게 변할 것”이라며 “중국이 가장 큰 반사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은 반도체 수출 제한뿐만 아니라 한국에 부여하고 있는 무역 우대조치도 철회할 움직임을 보인다.

일본은 다음 달 2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인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만약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할 경우, 한국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1120개 전략품목 중 857 전략품목의 개별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에 따라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입선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 또한 중국에 반사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FT는 전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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