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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타는 시신과 널브러진 돈뭉치…이란 솔레이마니 최후 순간
01/14/20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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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국의 무인기(드론) 공습으로 제거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의 사망 당시 사진이 미언론에 공개됐다.




미국 드론 공격 직후 불타고 있는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의 차량 잔해. [사진 폭스뉴스 캡처]





12일 폭스 뉴스는 미국 정부 소식통으로부터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 직후 촬영한 현장 사진 여러 장을 입수해 보도했다. 사진에서 심하게 훼손된 솔레이마니의 시신은 흐리게 처리됐다.



미국 드론 공격 직후 불타고 있는 차량 잔해 옆에 있는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흐리게 처리했다. [사진 폭스뉴스 캡처]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AP=연합뉴스]





폭스 뉴스는 이 사진을 미군 특수작전부대가 촬영했다고 밝혔다. 작전에 참여한 미군 부대원들은 솔레이마니를 태웠던 호송차를 약 800m 거리에서 뒤따랐고, 공습 뒤 1~2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무인기가 제대로 목표물을 맞혔는지 폭격 피해 평가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불에 타고 있는 솔레이마니가 탑승했던 차량 잔해. [AP, 폭스뉴스 캡처]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불에 타고 있는 솔레이마니가 탑승했던 차량 잔해. [AP, 폭스뉴스 캡처]





폭스 뉴스에 따르면 당시 솔레이마니의 몸은 불타고 있었고, 이 장면도 다른 사진에 담겼다. 미정부 소식통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군은 솔레이마니의 시신을 현장에서 끌고 나와 불을 끄고 공식적으로 솔레이마니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그는 당시 시집과 돈뭉치, 권총과 돌격소총 등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솔레이마니가 사망 당시 가지고 있던 핸드폰과 현금 등. [사진 폭스뉴스 캡처]





지난해 4월 미국 국무부는 2003~2011년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 전사자는 608명이며, 이들 죽음의 17%는 솔레이마니의 책임이라고 발표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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