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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패널 설치 유의점
05/30/20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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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비 부담돼 파이낸싱 받을 경우엔 
이자율 인상·프리페이 패널티 꼭 확인

요즘 신축 주택의 경우는 솔라(태양광) 패널을 처음부터 설치해 놓는 경우가 많다. 처음 솔라 패널이 나왔을 때는 주택 매매에 있어 상당히 골치 아픈 경우가 많았고 여전히 솔라 패널이 있는 주택은 페이오프된 상황이 아니라면 마켓에 올리기 전 어떤 형태로 계약이 되어 있는지 제대로 알고 올리는 것이 필수다. 

먼저 솔라 패널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전기료가 절약된다는 점이다. 한 달에 불과 20~30달러 정도의 전기료로 살 수 있다면 한여름 작렬하는 캘리포니아의 피할 수 없는 태양 아래에서 에어컨을 마음껏 틀고 살았다가 4인 가족 기준 200~300달러의 전기요금을 감당하는 것과는 십 분의 일 수준이다. 

두 번째는 주택 가치 상승이다. 솔라 패널은 주택의 지붕 형태와 컨디션에 따라서 설치 비용이 달라지지만 전국 평균치로 볼 때 1만8000달러 정도인데 세금감면 혜택을 받았을 때는 1만3000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질로우닷컴에 따르면 솔라 패널을 설치한 경우 전국 평균 주택가치 상승 폭은 약 4%라고 한다. 그러면 50만 달러에 달하는 주택의 경우 약 2만 달러 정도의 가치 상승을 한 셈이니 설치 비용을 커버하고도 남는 셈이다. 전기세 절약까지 생각하면 아주 매력적인 옵션이다. 

거기다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지구를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좋은 명분까지 생각하면 솔라 패널 설치는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자재비와 설치비가 꾸준히 오르는 추세이고 지역별로 다른 전기요금율과 전기 사용량에 따라 각 가구에 따라 절약되는 부분이 사실 그리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설치비를 일시불로 내기는 부담이 되다 보니 파이낸싱을 통해 할부로 페이먼트를 내거나 아니면 아예 리스로 해놓는 경우도 대다수인데 이때 파이낸싱에서 매년 이자율을 급격히 올릴 수 있는 에스컬레이팅 옵션을 달아놓거나 여윳돈이 생겨서 페이오프를 하려고 할 때 프리페이 페널티를 달아놓지는 않았는지 계약 시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만약 불리한 조항이 달려있는 경우 주택 매매시 딜이 깨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솔라 패널 파이넌싱시 집에 린을 걸어놓기 때문에 사고팔때 이를 피해갈 수 없으므로 계약 조건을 잘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간혹 솔라 비용을 파이넌싱 해준 회사가 부도가 나서 다른 업체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문의를 해도 잘 대답도 안 해주는 업체 때문에 에스크로 도중에 애를 먹기도 한다. 

또 아직까지는 관리감독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상태여서 사기나 사칭 케이스도 있고 즉석에서 승인을 해준다며 영어로 된 계약서를 잘 살펴볼 여유를 주지 않고 판매를 밀어붙이는 세일즈 직원들의 말에 현혹되기도 한다. 

시스템으로 개선되고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솔라 패널에 대한 이해 역시 더 쉬워지겠지만 어떤 계약을 하든지 사인에 앞서 무슨 내용인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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