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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Denali) 원정 준비 과정
08/03/20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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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달리 원정을 생각 한것이 작년 이맘 때였다. 번의 실패를 맛보고 레이니어 등반을 성공 후였다.

 

레이니어 등반을 마친후 나는 레이니어 보다 좀더 도전되는 산을 찾았다. 휘트니는 등반했기에 대륙에서는 찾을 없었다. 그래도 제일 가까운 곳이 알레스카에 있는 디날리. 그러나 비용이라든지 원정기간, 난이도 등을 고려 할때 마음을 정할 없었다. 가이드 써비스를 이용한 다면 쉽겠지만 $6,000이상 하는 비용을 감당할 여유가 없었다. 달 이상을 고민 한후 일단 저질러 놓고 보자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이것 저것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을 같았다.

먼저 시작한 것은 스판서를 찾는 것이었다. 먼저 회사 인사과에 연락을 했다. 세븐 써밋을 것고 디달리 가는데 제정적인 지원을 줄수 있는지. 주만에 연락이 왔다. 개인 활동을 지원하는 회사 정책이 없다고.  전에 다니는 회사에도 연락을 봤다. 그러나 감감 무소식. 친구가 다니는 회사에 연락해 봤다. 검토해 보겠다는 연락은 받았지만 후에 소식이 없다. 후에 름을 대면 만한 회사들에게 아는 사람들을 통해 연락해 봤지만 연락이 없거나 회사 방침이 없다는 통보만 받았다. 모든 비용을 호주머지에서 충당할 판이었다. 제정적으로 부담이 됐지만 원정 가는 날까지 여러 방법을 강구해 보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준비에 들어갔다.

먼저 팀을 구성하는 일이었다. 주변에는 같이 갈만한 사람이 없었다.  인터넷에 눈을 돌려 summitpost.com cascadeclimbers.com 방문했다. Summitpost에서 포스팅을 발견하고 관심있다고 코멘트를 남났다. 얼마후 Jacob Raymond 이라는 사람들과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Jacob 기 잘 되어 팀(The Snowmelt)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팀이 구성됐으니 장비 구입하는 일과 훈련하는 일이 남았다. 아니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기 전부터 훈련이 시작됐다고 봐도 틀리지 않는다. 훈련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훈련은 주로 달리기 였다. 매주 2, 3회씩 동네 주변을 10마일에서 15마일사이 뛰었다. 말이 동내 주변이지 우리 집이 언덕 거의 끝에 있기 때문에 운동이 된다. 때로는 주위에 있는 산으로가 등산로를 뛰기도 하였다. 깥은 코스를 계속 뛰면 지루해지기 때문에 코스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그때 그때 바꿨다. 훈련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심하게 보나 상태가 좋지 않아도 계속했다. 1 2 레이니어 등반도 힘든데 3주동안 디달리 원정,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집에서 훈련을 많이 하면 수록 원정시 좀더 쉬워 지지 않을까하는 믿음에서 였다. 그래서 훈련은 꾸준히 하였다. 어떤 때는 정말 하기 싫었지만 디달리 정상에 서는 순간을 생각하며 악물고 하였다.

11 부터는 암벽등반을 시작했다. 암벽등반이 상체의 힘을 길러주고 로프 다루는 것에 익숙케 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훈련의 다양성을 주기 때문에 좋았다. 겨울에는 씨애틀 날씨가 좋지 않기 때문에 주로 실내 암장에 가서 등반을 했다. 주에 적어도 2번이상 실내 암장에 갔다.

토요일에는 근처 산에가서 주로 훈련을 하였다. 내가 사는 것에서 40분만 가면 Alpental이라는 곳이 나온다. 곳은 3000ft정도 되는데 근처에 5000 ft 봉오리가 개있다. 겨울 산행하기에는 적당한 곳이다. 주로 이곳에서 동계 야영, 아이스 클라이밍, 눈신 훈련등 눈 위에서 있는 훈련을 주로 하였다.

차고 천장에 줄을 매달아 놓고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올라가고 내려가는 훈련을 스스로 하였다. 이런 훈련들은 빙하 여행중  크레바스에 빠졌을 시 자기 자신을 구출하는데 필요한 기술들이다. 3월과 5월에는 레이니어 겨울 루트를 등반하고자 시도했다. 날씨때문에 실패했지만 실제적인 훈련이 됐다.

디날리, 결코 쉬운 산이 아니다. 해 마다 서너 명의 산악인들을 요구하는 산이다. 최소 2주, 최대 한 달동안 눈위에서 생활해야 한다. 추위를 견뎌내야 하고 장기간 가파르고 위험한 구간을 등반해야 한다. 무엇 보다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무료함과도 싸워야 한다. 디달리는 우리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훈련을 충분히 하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산이다. 훈련 과정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하나 하나 도움이 됐다고 본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나는 얻은 것도 많다. 인내심을 배울 수 있었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고, 원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빙하 등반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겨울 등반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고, 무엇 보다 디달리 등정 성공이라는 결과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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