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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언 칼럼 두 마리의 염소
09/01/20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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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레 16:8~10)

 

일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바치는 두 염소에 담긴 영적인 의미를 조명해 봅니다.

 

이스라엘 회중들의 모든 죄를 속죄하는 대속죄일에 두 마리의 염소가 등장합니다. 보통 '염소'는 성경에서 '악, 불순종'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에 드리는 두 염소의 제사는 우리의 삶 속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죄의 실체와 본성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결해 주셨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제사입니다.

 

염소 중 하나는 여호와를 위하여, 하나는 아사셀을 위하여 드려졌습니다. 여기서 '아사셀'이란 히브리어는 '멀리 떠나 보냄, 완전한 제거'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유대인들은 '사탄, 마귀'를 지칭할 때 '아사셀'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 하였니다.

 

두 제사의 차이점은, 전자는 염소를 '단번에' 죽여 피를 흘리는 제사이고, 후자는 염소를 광야로 내보내 '서서히' 죽어가게 하는 제사라는 점입니다.

 

 

1. 여호와를 위한 염소

(죄의 형벌로부터 해방)

 

여호와를 위해 바치는 염소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맺기 위하여 드리는 제물입니다. 여호와의 염소는 단번에 죽여 피를 흘립니다. 피흘림을 보시고 죄인 된 나에게 내려질 형벌이 취소되고 죄로 인해 내려진 영원한 사망선고가 철회됩니다.

 

염소의 피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완전하게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려주신 보혈의 피를 상징합니다. 그 피로 말미암아 나에게 내려질 죄의 저주와 형벌과 정죄로부터 해방되어 두려움 없이 보좌 앞으로 나아가 주님과의 친교를 누릴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2. 아사셀을 위한 염소

(죄의 존재와 영향력으로부터 해방)

 

아사셀을 위해 바치는 염소는 사탄마귀와 나와의 관계를 끊어버리기 위해 드리는 제물입니다.

 

아사셀 염소는 피를 흘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여호와를 위해 바쳐진 염소가 피를 흘렸기 때문에 두 번 피 흘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피 흘리심으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에 두 번, 세 번 거듭해서 피 흘리실 이유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아사셀 염소는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멀리멀리 눈에 보이지 않는 광야로 내몰려져서 아무런 음식이나 물도 없이 버려집니다. 그리고 거기서 서서히 굶어 죽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죄를 어떻게 끊어버려야 하는지를 교훈하여 주는 중요한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여호와를 위한 염소가 피 흘림으로 죄의 형벌로부터 해방되었지만, 여전히 죄의 실체는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우리 안에 실존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레 16:21-22)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백성들의 모든 죄를 전가시킵니다. 그리고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냅니다.

 

여기서 '미리 정한 사람'이란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칭의의 과정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의 형벌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다면, 성화의 과정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죄의 존재와 영향력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전제로 하며,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여호와를 위한 염소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 바치는 것이며

죄의 형벌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고

단번에 피를 흘려 이루어지는 제사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인 된 우리를 의롭다 여겨주시는

<칭의>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사탄의 관계를 끊기 위해 바치는 것이며

죄의 존재와 영향력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고

서서히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제사입니다.

곧,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

우리로 하여금 실제적으로 죄를 끊어버리게 하시는

<성화>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죄를 해결하는 전 과정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대속적 사랑이 아니면 절대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인간의 모든 죄의 존재와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성화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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