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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08/27/2017 07:10
조회  689   |  추천   8   |  스크랩   0
IP 76.xx.xx.94
 

 

 

 

 

췌장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사망률 중에서 5위에 속하는 무서운 암으로 2014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년간 생존률은 8~9%에 불과하며, 근치적 절제술 후에도 5년 생존률이 약 10-30% 밖에 안 된다. 그만큼 10대 암 중에서도 예후(豫後-병을 치료한 뒤의 경과)가 좋지 못한 암이다.

 

췌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다른 소화기계 질환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조기 발견이 어렵다.

 

만약 ....

복통,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

구역,

구토,

소화불량,

피로감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갑자기 성인 당뇨병이 발생하면 한 번쯤은 췌장암 발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방치할 경우 암세포가 전이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췌장암의 위험인자로는 흡연, 당뇨병, 만성췌장염, 가족력, 육류나 지방 성분이 많은 식사 등을 들 수 있다. 그중 흡연은 현재 알려진 췌장암 위험인자 중에 가장 고위험인자로 꼽힌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발생률이 2~3배 높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작용한 경우가 전체 췌장암 발생률에서 약 30%를 차지한다.

 

당뇨병도 췌장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로 만약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복통,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갑자기 성인 당뇨병이 발생하면 췌장암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자체가 췌장암 발생의 위험인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췌장암이 발생하면 이차적으로 당뇨병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족력은 췌장암 발병 원인의 10%를 차지하고,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한 경우 이들 가족 내에 췌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약 18배 높다는 보고가 있기에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 조기발견에 힘써야 한다.

 

췌장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육류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견되기에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

 

 

 

 

 

복통은 췌장암 환자의 약 70%, 황달은 약 50%에서 나타난다. 복통은 대개 복부의 중간 위인 심와부에서 나타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등으로 퍼지기도 한다. 췌장암은 위암과는 달리 식사나 위장관의 운동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복통이 있다는 사실은 췌장 주위로 이미 암이 침범해 있다는 신호라서 복통이 없이 병원을 찾아오는 췌장암 환자에 비해서 예후가 안 좋은 편이다.

 

병원을 방문하기 1-3개월 전부터 미약하게 복통이 발생했다가 점점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지속적인 복통은 주의가 필요하다.

 

황달은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췌장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고 췌장에만 국한된 암 초기에도 황달 증상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통 보다 췌장암 조기 발견에 용이하다.

 

복통과 황달 이외에 식욕부진도 췌장암에 있어 간과해서는 안되는 증상 중 하나다. 췌장암 환자에게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식욕부진인데 복통이나 황달과 같은 뚜렷한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몇 개월 전부터 발생한다.

 

 

 

 

 

 

 

췌장암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기본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 방법 중 가장 확실하게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도 근치적 절제술이다.

췌장 머리 부분에 발생한 경우라면 췌장 머리와 함께 십이지장, 담도, 담낭을 잘라내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실시하고 몸통이나 꼬리 부분에 암이 발생했다면 췌장의 몸통 및 꼬리와 함께 비장이나 좌측 부신을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한다.

췌장은 몸속 깊숙이 위치한 장기라서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발견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췌장암의 여러 증상을 숙지하고 아주 작은 변화라도 쉽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초기 발견에 힘써야 한다.

또한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한 생존 기간 연장이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췌장암으로 진단 받았다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적극 힘써야 한다.

 

 

 

 

 

 

췌장은 위나 대장에 비해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복부초음파 검사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 CT나 MRI 등을 이용한 정밀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내시경초음파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내시경초음파검사는 크기가 매우 작은 췌장암 발견에 유용한 검사법이며 다른 영상학적 검사 방법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운 췌장 질환들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미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췌장암의 병기 결정 및 혈관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됩니다.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특히 복통,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 구역, 구토, 소화불량, 피로감 등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포기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에 비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수술과 함께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의 병행은 췌장암 완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췌장암으로 진단 받았다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완치율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도 일반적인 암 예방 수칙을 따라주시면 됩니다.

흡연은 췌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위험인자이므로 반드시 금연하셔야 합니다. 또한 육류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보다는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음주는 가급적 피하시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명확하게 어떤 물질이 췌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각종 용매제나 휘발성 물질, 석탄, 타르 등의 화학물질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니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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