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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jeannie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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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천국
02/27/2020 18:35
조회  389   |  추천   4   |  스크랩   0
IP 47.xx.xx.34




그 어떠한 약속이라도 했나 ?

모두가 출출한듯

들어서는 입구부터

새들이 옹기 종기 모여들어

준비해놓은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그 아래로는 새들이 쪼아대며 바닥으로 떨어진

모이라도 먹으려는듯 다람쥐 세상이다.




  


지친 날개짓이 힘들었나 ?

감성어린 눈빛으로 한가닥의 나뭇가지에 올라앉은 허밍이

언제나 처럼, 그들의 나의 멋진모델이 되어주곤 한다.


무슨 생각중 ???








이파리 다 털어낸 빈 나뭇가지에 앉은 파랑새

햇빛이 사라진 후

잿빛 하늘을 지붕삼아 앉은

그의 모습은 웬지 모를 서글픔으로 수놓는 한폭의 그림






길가 한복판에서

제몸 살이 찢기우듯 자신의 털을 뽑아내는 토끼와 맞닿트렸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가를 낳을 준비를 하는거란다.

제몸 털을 뽑아 아가를 낳을 준비중 이었다는데


바라보는 내내 무시 무시할정도

그러고 보니 배가 더부룩

눈이 마주치자 후다닥이 아닌


후 .. 우 .. 다 .. 닥 ... 사라지는

엉금, 엉금, 어비적 .... 무거운 모습이었다.





- rancho santa ana botanic garden -



자주는 아니지만

이곳뿐이 아니지만

언제나, 같은곳이라고 해도

그날의 기분, 그날의 기후에 따라서

변화무쌍한 자연의 풍경을 선물해서 참 좋다.


한바퀴 ~~ 휑 ~~~ 하고 돌아보고 나오는 도중

앙증스럽게 벤치 등받이에 걸터앉아


깍듯하게 두손 모으고

배꼽인사를 잘 ~ 구경했냐고 ~ 잘 ~ 가란다 ~~


그래 그래 다음에 또 올께 ~~ :)




아리아 / Fairy (Neal K) - 피아노 작곡 / FLstudio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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