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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 정(jcjung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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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뒷마당을 카페 처럼 꾸며보실까요?
12/14/20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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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다니다보면 손님들로부터 집 뒷 마당을 좀 카페처럼 꾸며달라는 부탁을 종종 받습니다. 카페처럼 꾸며달라는 이야기는 예쁜 노천 카페 같은 곳에 가면 하늘에 수놓은 듯 달려있는 촘촘한 전구 장식을 의미하시곤 하더군요. 그런데 막상 홈디포나 전구상에 가서 뭘 어떻게 사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보통은 'LIGHT STRINGERS'라고 부릅니다" 


무작정 조명가게를 가서 흔히 많이 실수하시는 것이 전구 케이블을 달라거나, 줄을 자꾸 이야기하면 점원이 잘 못알아 듣습니다. 이럴때 라이트 스트링거라고 해주면 비교적 금방 알아들을 겁니다. 그런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아웃도어용과 인도어용이 있고, 사진(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줄에 매단 느낌이 아닌 천정에서 똑바로 떨어지는 펜던트 타입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용되는 에디슨 전구를 부르는 용어가 규격 외에도 좀 많습니다. 빈티지 스타일 전구라고도 하고 그냥 에디슨 전구라고도 합니다. 요즘은 주로 LED를 사용하지만 모양은 옛것을 빌려 만든 것들이 인기를 끕니다. 그런데 이것도 소켓 모양에 따라 인라인/서스펜디드 소켓, 인라인 소켓으로 구분됩니다. 이런 느낌에 사용되는 전구를 쓰임새로 따져보면 IL(백열전구), EL(삼파장), LED 등으로도 나눕니다. 여기에 전구 컬러에 따라 2700K(전구색), 4000K(백색), 6000K(주광색), 7000K(푸른색)를 고를 수 있고, 주로 4000K 백색을 많이 선호합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소켓 크기에 따라 전구가 다릅니다. 어떻게 알아보냐면 14BASE, 17BASE, 26BASE 등으로 나뉘는데 이 말은 14BASE는 지름이 14mm라는 의미로 소켓의 크기를 서로 맞춰야 합니다. 또 한가지 전구에 보면 W(와트)라고 표시된 것이 있는데, 흔히 이것이 전구의 밝기를 말하는 것으로 알지만 실제론 전구의 소비전력을 의미합니다. 


뭐가 이렇게 복잡해? 그렇기 때문에 조명가게나 인터넷 등에서 라이트 스트링거를 고를 때는 보통 전구가 함께 포함된 것을 사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달다가 사다리가 부러져 지붕이 망가지거나, 혹은 전구 등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날 경우 반드시 전문 긴급 보험 수리업체를 부르셔야 합니다. 몇번을 말해도 입이 안아픈 이유는 바로 여러분들의 재산은 스스로 지켜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예쁜 뒷마당 카페를 한번 만들어 보실까요?




 


라이트 스트링거, LED라이트, 전구, 백열등, 삼파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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