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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삼춘을 그리워 하는 이유
01/05/2011 08:51
조회  2099   |  추천   4   |  스크랩   0
IP 67.xx.xx.222

내가 외삼춘을 그리워 하는이유

나는 중학교 두곳과 고등학교 두곳을  각각 다른 도시에서 다녀야 했던 안되는 학생들 중의 사람 이었다. 부모님의 직장을 따라 가족이 이사를 다닌다면 가능한 일이나 나는 그런이유도 아니었다. 시골이 고향인 나는 처음 시골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년후 외삼춘은 나를 통학길이 안되는 원거리 도시의 중학교로 옮겨 주셨다. 

처음 공부를 한것 같은데 친구도 없고 집에도 갈수 없는 외지에서 도와 주는사람없이 공부는 멀어져 갔다.  같은 고등학교 입시에 낙방한 나를 다시 3 도시 고등학교에 넣어 주셨다. 이번에는 선생님집에 하숙을 시켜  다른생각을 못하고 공부만  하게한 결과 1년만에 모든 과정을 회복하고 친구동생 가정교사로 1년을 더보냈다.

외삼춘은 다시 큰도시 다른 고등학교로 옮겨줘 의과대학으로 목표를 향하게 주셨다. 옮겨준 고등학교에서도 성적은 좋아 의과진학이 순조로웠으나 원서제출을 앞두고 약대를 권했다. 이유는 장남으로 동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찍 사회진출을 원했기 때문이고 나는이에 동의해 약대진학 졸업후 일찍 개업해 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이후에도 삼춘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어려운일을 상의 하고 그결정들은 지나고 보면 되었다. 부모님을 남기고 장남이 미국으로 홀로 유학오는일에도 적극 지원해 주셨다. 어릴때부터 지켜봤고 어려울때 가장 가까이서 조언해 주시면서 사랑으로 돌봐 주시던  외삼춘은 내가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40몇의 짧은 나이에 당뇨병 합병증으로 돌아 가셨다.

삼춘을 생각할때마다 당뇨병을 갖인 많은 분들이 조절을 잘해 그런 어려운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젊고 항상웃던 미남의 외삼춘 얼굴을 마음속에 간직한 나는 행복하며 오늘도 당뇨인의 상담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한다.(1/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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