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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성의 거울 궁전: Mirror Palace in Elephant Fort (India 9)
02/27/2019 16:53
조회  1712   |  추천   35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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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Palace in Elephant Fort (India 9)

View in English via Google translation, Click here, some inaccuracy though.

 

코끼리를 타고 거대한 성에 올라 거울궁전의 옛 모습을 돌아 보았다.

디즈니 스토리에 나올만한 아름다운 암베르성 Amber Fort

핑크 시티 Pink City로 불리우는 인도 자이푸르 외곽에 있다.

자이푸르 Jaipur , 델리 Delhi, 아그라 Agra 세 도시는

북인도의 골든 트라이앵글 Golden Triangle 을 만들고 있다.

델리에는 붉은성 Red Fort, 아그라의 아그라성 Agra Fort,

이곳 라자스탄주의 자이푸르에는 암베르성, 모두 UNESCO 세계문화유산이다.

 




자이푸르는 카츠와하 Kachwaha 왕조의 수도인데,

외교를 잘해 무굴제국 때는 악바르와의 혼인동맹으로 살아 남고,

영국 식민지 시대에도 영국 왕세자 에드워드를 극진히 모셔 살아 남았다.

100년 전 영국 여왕 빅토리아의 장남 에드워드 7세가 왕세자때 이곳을 방문,

그를 환영 하기 위해 온 도시 건물을 분홍색으로 단장,

지금은 법으로 분홍색을 유지, 핑크 시티 Pink City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건물이 분홍색으로 단장 된 Pink City


천연 요새의 산 등성이 위에 솟아 있는 거대한 암베르성 Amber Fort 1692,

한번도 공격 받지 않고 따라서 함락된 적이 없어 보존이 잘 된 성이다.

성 둘레는 50Km 에 뻣쳐 있고, 성으로 들어가는 문은 2,

하나는 왕족들이 코끼리타고 들어가는 남문 Sun Gate- Suraj Pol

다른 하나는 서민 (지금은 짚차)이 들어오는 Moon Gate - Chand Pol 이 있다.

코끼리를 타고 올라 가면 한 20분 걸리는데

내려 올때는 걸어 내려와야 한다.

성내에 들어 가면 큰 정방형 광장이 있고

왕궁과 접견장등이 대리석과 사암으로 화려하고 호화롭게 지어져 있다.

 



성내의 큰 정방형 광장


연한 금색, 연두색으로 화려하게 단장 된 공식 접견실과 왕족의 생활공간은

코끼리신이 그려져 있는 이슬람 디자인 가네쉬 문 Ganesh Pole을 통해 들어 간다.

 


2층 3층의 벽은 왕실 여인들이 성 아래를 내다볼 수 있게 조그만 창문과

대리석 격자로 되어 있다.


왕의 공개 접견실 디와니 암 Diwan-i-Am 앞에 앉아

전체 성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가네쉬문을 통해 안뜰로 들어가면

왕의 개인 접견실 디와니 카스 Diwan-i-Khas가 있고,

무굴식 정원 슈크 니바스Sukh Nivas,

승리의 홀 Jal Mandir이 나온다.

 




승리의 홀 안에 있는 쉬시 마할 Sheesh Mahal은 거울궁전,

촛불 하나로도 전체가 밝혀 질 만큼 벽면, 천정이

거울과 inlaid 문양의 대리석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

 



거울과 대리석 모자익



슈크 만디르 Sukh Mandir (Diwan-i-Khas) 는 왕족들이 여름에 살던 궁전,

벽과 바닥에 물을 흐르게 해서 시원하게 만들었다.


 


암베르성에서 보이는 뒷 산위에

또 하나의 별궁 자아가르 성 Jaijarh Fort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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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돌아보면,

성에 오르기 위해 코끼리 탑승장에 먼저 올라 간다.


코끼리 파킹 랏







코끼리 나이에 따라 올라가는 속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우리간 탄 코끼리는 맨 앞에서 떠났는데 마지막으로 도착

 


성을 올라가며 내려다 본 마오다 호수 Maotha

무굴 양식의 정원


드디어 코끼리문 Sun Gate에 도착


나마스테 인사를 나누고



공식 접견실과 왕족의 생활공간은

코끼리신이 그려져 있는 이슬람 디자인 가네쉬 문 Ganesh Pole을 통해 들어 간다.


코끼리들이 도착하는 광장




왕의 공개 접견실 디와니 암이 Diwan-i-Am있다




인도 전통 복장의 멋쟁이 커플이 포즈를 취해 주었다.


승리의 홀 안에 있는 쉬시 마할 Sheesh Mahal 거울궁전의 여왕님





스테인글라스 창문도 보이고



거울궁전의 공주님들


양각의 대리석으로 문양과 Inlaid 디자인 




성을 내려가는 코끼리의 행렬- 내려 갈때는 빈차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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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7, 대영제국과 인도

 

에드워드 7(Edward VII, 1841- 1910)는 영국의 왕이자 인도 황제,

본명은 앨버트 에드워드 베틴(Albert Edward Wettin)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맏아들로 60세에 즉위하였다.

64년 재위한 어머니 빅토리아에게 왕따를 당하다가

 겨우 해군 원수가 되었고, 1901년에 즉위 했다. 그의 공식 이름은

 “His Majesty Edward VII, by the Grace of God,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and of the British Dominions beyond the Seas, King,

Defender of the Faith, Emperor of India”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1910년대 최전성기를 누렸던 대영제국은

지구표면적의 약 10% 땅을 차지하고 6억명의 인구를  다스렸다.

홍콩 반환 뒤에 영국 식민지는 전세계에 작은 섬들이14개만 남았지만,

 과거 식민통치를 받았던 연연방에 속한 나라는 53개국이나 되며,

이들 국가는 올림픽 처럼 4년마다 국제경기

코먼웰스 게임 Commonwealth Games를 가지고 있다.

 

영국은 1765년부터 1947년까지 180여년 동안 인도를 지배,

목화와 차(), 식량 등을 가져갔고, 통치 방식도 무자비했다.

인도제국 Indian Empire (1877-1947)은 바로 영국의 지배 British Raj 를 의미,

인도의 국부 모한다스 간디 Mohandas Gandhi (1869-1948)

비폭력 저항운동을 통해 독립을 이끌었으나 독립 1년후 암살 당했다.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식민지배에 대한 공식적 사과도 받아내지 못했고,

아직도 영국이 인도의 근대화, 민주주의를 가져다 주었다는

여러가지 식민지 통치 옹호 이론에 시달리고 있다.

한 나라의 자원을 180년 동안 약탈해 갔으니

인도가 아직도 어렵게 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분명하다.

우리는 우리 역사 속의 뼈 아픈 경험으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코끼리성에서 마하자라, 에드워드 7, 간디를 생각해 본다.



간디의 무저항 독립운동의 상징 물레를 돌리면서....



암베르성, 자이푸르, 거울궁전, 핑크시티, 에드워드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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