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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아름다운 마음: Beautiful Soul on the Road (India 8)
02/19/2019 17:06
조회  2367   |  추천   38   |  스크랩   0
IP 173.xx.xx.184

Beautiful Soul on the Road (India 8)

View in English via Google translation, Click here, some inaccuracy though.

 

한 여행자의 아름다운 마음이 있다.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객지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마음이다.

인도에는 아직도 사람 힘으로 끄는 인력거 릭샤 Rickshaw가 많다.

자전거를 개조해서 뒤쪽에 두개의 바퀴를 달고 손님자리가 마련된다.

인도 바라나시 가는 길에 릭샤를 타고 갔는데

거리의 풍경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릭샤를 타고 바라나시 강가로


이번 여행에 동행하신 신선생님께서

새 릭샤 한대를 인도인에게 기증했다.

그동안 운송업체의 릭샤를 몰던 고용인 인도인은

갑자기 자가용 릭샤 운전사가 된 것이다.


이름 스펠링이 잘못 되어 인도성자 이름같이 되어 버렸다


알고 보니 3년전에 실비아 언니의 친구가

인도에 가면 어려운이를 도우라고 준 기금이 씨앗이 되었다고 한다.

가이드 마한드라와 한스여행사 죠앤 사장님은 궁리 끝에

어려운 인도인을 위해 릭샤를 기증하기로 했다.

 

다섯대의 릭샤 운전수와 함께 총 출동





그동안 한스와 같이한 여행객들이 기증 모두 6대가 되었다는데,

안타깝게도 첫번째 릭샤를 받은 인도인이

그만 팔아 먹고 도망.. 1호차가 없어 졌다고 한다.

아마 무슨 급한 일이 있었던지

아니면 나처럼 다리에 기운이 빠졌나 하고 생각해 본다.

그래서 지금 인도의 성지 바라나시에는

기증자의 이름과 함께

한스여행사의 “Nice India Tour” 싸인을 붙인

5대의 릭샤가 달리고 있다.

처음엔 릭샤 한대에 한 200 불 정도 였는데

이제는300불 정도로 올라

릭샤 운전수로서는 마련할 수 없는 금액인것 같다.

 



반짝 반짝 빛나는 릭샤의 핸들을 잡고 있는

운전수 아저씨의 환한 미소,

인도인 특유의 어려움 속에 행복을 찾으실 수 있는 분 같다.



교통신호도 없는 인도의 거리는 온갖 교통수단이

떼를 지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린다.

자전거, 모터사이클, 바이크 릭샤, 오토 릭샤, 승용차, 트럭이

거기에 보행자, , 소 모두 같이 양보하면서 새치기하면서

정말 진풍경의 움직임이다.

 


소들도 바라나시 쪽으로 같이 간다.


길거리 공사장에서 모래를 나르는 작은 말들


릭샤는 일본에 파견된 선교사가 발명,

일본 요코하마에서 본격적으로 상업화가 되었다.

처음 모델은 사람의 힘 (인력 人力)으로 끄는 수레 () 인력거

발음은 리키샤 였다.

요즘도 일본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인도 델리에서도 인력거가 다니고 있는데 존폐에 대한 말이 많다고 한다.


일본 한 관광지의 리키샤, 여성 인력거꾼이 보인다.

인도에는 오직 남자 인력거꾼만 있는데




바라나시 모델은 자전거가 개조 된 Bike Rickshaw,

조금 더 발전한 모델은 오토바이 motocycle이 끄는 Rickshaw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볼수 있는데 흔히 툭툭이 라고 부른다.

 


베트남에서 본 툭툭이, 아저씨가 오수를 즐기고 있다.




모터사이클을 개조 한 삼륜차 오토릭샤 Auto Rickshaw,

인도에 가장 많고 서민의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 매연 공해를 줄이기 위해 천연가스 모델로 교체 중이다.

 


옆을 지나며 반가운 웃음을 건넨다.


인도의 Yellow Cap, Auto Rickshaw, 정원 제한이 없는 것 같다. 


아참, 그리고 인도에 가면 가장 큰 차,

코끼리 차를 타는 재미도 알 수 있다.

 


가난하지만 인간적이고, 종교적이고, 똑똑한 사람이 많은 인도도

언젠가 중국처럼 일어서서 잘 살수 있기를 기원한다.

사실 옛날 옛적 내가 교수 생활을 할 때

인도에서온 Graduate Assistant 3명이 2년씩

6년 동안 나의 연구를 도와 주었는데 훌륭한 학생들이었고

한 학생은 아직도 연락이 닿고 있다.

 


나를 태워준 릭샤운전수 아저씨


한 여행자의 아름다운 마음의 날갯짓이

미세한 나비가 엄청난 토네이도를 불러오듯 - Butterfly Effect

수억의 인도인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면서….


나마스테.

사진 한번 같이 찍자고 했더니 순식간에 모두 달려와 앞을 막아 섰다.

모두 예쁜 모습,

인도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인도, 릭샤, 아름다운 마음, 한스여행사, 오토릭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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