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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남아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아바나: Beautiful Harbor Havana with a Touch of Sorrow
04/26/2019 09:09
조회  1834   |  추천   37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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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Harbor Havana with a Touch of Sorrow

View in English via Google translation, Click here, some inaccuracy though.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역시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다.

그러나 아직도 지나간 역사 속의 아픈 모습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아바나 La Habana 또는 하바나 Havana 로 불리우는데,

공식 이름은 산 크리스토발 데 라 아바나 San Cristobal de La Habana 이다.

한국보다 조금 큰 땅덩어리의 섬, 인구는 5분의 1.

우리가 아는 최근세사 역사와 함께 아바나에는 유명한 것이 많다.


 

아바나 Old City에 남아 있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모습과 건축물들,

아바나 항구를 둘러싼 요새와 긴 방파제 말레꼰 Malecon,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공산당 혁명 유적,

근대사의 쿠바 미사일설치를 둘러싼 미국과 소련의 대립,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자취,

모히토, 다이키리, , 시가와 사탕수수,

반짝반짝 빛나며 달리는 50년대 미국의 클래식 자동차들,

큐반 뮤직과 쌀싸 춤,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People-to-People 로 겨우 개방되었지만,

미국의 경제봉쇄로 쿠바의 시계는 1950년대에 머물고 있는 모습,

공산 혁명에는 성공했을지 모르나

국가 경제 발전은 실패,

아바나 시내에는 아직도 전쟁 폐허처럼 방치된 건물이 많고,

국민의 삶은 바닥에서 헤메는 아픈 모습이 보였다.

 




간단한 쿠바의 역사를 돌아 보아도 아픈 모습이 더 많다.

1514년 정복자 디에고 벨라 스케스 Diego Velazquez

원주민들이 사는 쿠바 섬을 점령,

스페인의 신대륙의 식민지 경영, 무역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16세기 중반 쿠바는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의 해적의 각축장이 되었고,

그래서 아바나에는 후에루사 요새, 푼타 요새, 모로 요새 등

든든한 성곽으로 둘러 쌓여 있다.

1762년 영국군에 의해 포위되어 결국 항복,

자유무역항으로 변모했다.


 



18세기 후반에 노예 무역을 통해 노동력의 확보가 쉬워지면서

근대적 설탕 제조업의 중심지가 되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번영을 구가하는 도시가 되었다.



1902년 쿠바 공화국의 독립이 선포되고 아바나는 쿠바의 수도가 되었다.

쿠바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 미국 자본이었고

 1920년대 미국내 금주법이 시행되면서 미국인들은 향락을 찾아 아바나로 몰려왔고

별장이 생기고, 고급 클럽 카지노가 붐비는 환락의 도시로 변모했다.

그러나 1959년의 쿠바 혁명과 함께

바티스타 정권이 붕괴되고 공산당 혁명 정권 수립 되었다.

이에 따라 상점과 호텔이 국영화되고 대저택은 학교와 공공 건물로,

옛 대통령궁은 혁명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현재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 사이에는 혁명 광장이 있다.

 


카스트로 (왼쪽) 와 체 게바라 (가운데)


혁명광장


아름다운 캐리비안의 햇빛 아래 빛나는 도시 아바나

방파제로 달려 오는 큰 파도, 모든것이 한폭의 그림이지만

도시의 아픔은 부서지는 파도와 함께

젊은 혁명가 체 게바라의 기억을 새롭게 한다.



거리의 악사, 나를 반기며 바로 앞에서 연주해 준다. (물론 팁)


 

태양은 또 다시 떠오른다.

태양이 저녁이 되면 석양이 물든 지평선으로 지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결코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태양이 있는 한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헤밍웨이,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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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Cuba- Havana!



공산국가인데 항구 입구에 예수그리스도 상이 높이 서 있다.


Plaza de San Francisco (San Francisco Square)


성당 내부는 아주 피폐해 있는데, 입장료를 내야 들어간다.


1600 년대 만들어진 첫 분수대, 1800 년대에 다시 만들어진  Fuente de los Leones (Lions Fountain)


쇼팽이 이 호텔에서 묵었다.



올라!




스패니시 건축물





1810년대 시몬 볼리바르이나 -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운동가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암보스 문도스 Hotel Ambos Mundos 호텔에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쿠바인들은 헤밍웨이를 파파라는 애칭으로 기억한다.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 1899- 1961

미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모험적인 삶과 대중적인 이미지로 유명,

실속 있고 절제된 표현 방식의 글.

첫 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 1926

자신의 경험에 의한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 1929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 1940

아바나에서 쓴 노인과 바다’ 1952,

1954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40-50년대에는 Obispo 거리에 있는

암보스 문도스 Hotel Ambos Mundos 호텔 511호에서 집필,

헤밍웨이와 피델 카스트로의 사진 등이 로비에 걸려 있고

철제 수동식 엘리베이터가 아직도 가동되고 있다.

문도스 호텔외에 외곽의 저택 핑카 비히아 Finca Vigia,

어촌 코히마르 Cojimar가 잘 알려져 있다.

 




1930년도에는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거주그의 거처가 남아 있고,

1940년대부터 1959년에는 아이다호주로 이주 할때까지 쿠바에서 거주한다.

1961년 여름자살로 62세 생을 마감했다.

 

쿠바 정부는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 엘 플로리디타 El Floridita 를 직접 운영,

그가 즐기던 모히또 칵테일을 상품화해서 비싸게 팔고 있다.

또한 고양이를 매우 좋아해서

그가 머물렀던 곳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서성거리고 있다.



주위의 18세기 초기의 집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우체통 Bvzon



기둥 재료에 바다에서 온 산호가 보인다.


점을 봐주는 7순 노파


Plaza de la Catedral (Cathedral Square)




거리의 쿠반 뮤직


Police Station으로 사용되고 있는 옛 성곽




쿠파 평민들의 주거지와 사는 모습





아바나를 둘러싸고 있는 8km 길이의 긴 방파제를 말레꼰 Malecon이라고 하는데

파도가 거세어도 시민들이 사랑하는 장소이다.

부두 방파제 앞에 모아논 각종 Used Old Chairs 

쿠바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쿠바풍 재즈강렬한 비트흥겨운 음악이 연주되고 있다.


 


 

말레콘에 낙서를 남길 수 있다.


링컨 대통령의 비석이 여기에


평민들은 낙씨를 즐기고



나도 인증샷 하나


아바나 50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아바나를 달리는 미국 50년대의 클래식 자동차들

엠바고와 함께 부품을 구할 수 없게 되어 자체 제작,

엔진도 개솔린이 비싸 디젤 엔진으로 개조

시간이 지나면서 쿠바 고유의 자동차로 재 탄생,

미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

모터사이클을 개조한 노란색의 코코택시도 한 몫.



2013년도부터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옛날 국회의사당 건물 Capitalio

까삐돌리오워싱턴 국회의사당과 모양이 거의 같다.



 



다음 글아바나에서 다시 찾은 체 게바라의 전설



아바나, 쿠바, 헤밍웨이, 하바나, 말레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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