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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을 다 받혀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06/07/20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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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018


온 마음을 다 받혀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율법 학자는 하느님 나라에 가까이 다가간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을 찾아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려는 그의 의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지를 찾고자 했던 그에게 예수님께서는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신명기에 나오는 하느님의 사랑을 제시하시면서도 레위기에 나오는 이웃 사랑을 함께 언급하십니다


율법 학자는 가지 계명의 중요성에 대해 수긍하며 말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안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강생의 신비는 가지 사랑의 신비가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강생으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우리가 만질 있는 상태로 객관화되었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됩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신앙인은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요한 사도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속에 머물게 됩니다.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 사는 위선자입니다(1요한 2,10-11 참조).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따르는 사람은 이웃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거나 차별하지 않습니다. 야고보 사도의 가르침대로 가난한 사람을 받아들이고 부자와 차별 대우하지 않는 이웃 사랑은 그리스도의 고귀한 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야고 2,8 참조). 

(류한영 베드로 신부)


복음

<이보다 계명은 없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ㄱㄷ-34

그때에 28 율법 학자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느님은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분뿐이시고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33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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