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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05/12/20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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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017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말씀은 하느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아래 복음을 읽어 보시기를 권면 합니다

자신의 위신과 학식 그리고 부와 권세를 지키기 위해선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절대로 변하지가 않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지는 날엔 말씀만 가지고 갑니다

형제여 자매님 예수를 하느님으로 믿으십시요


복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나를 믿어라. 2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길을 있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분심은 기도 생활의 가장 걸림돌입니다. 아무리 수도 생활을 오래 하고, 묵상 경험이 많은 사제라도 기도하는 중에 세상 걱정, 지나간 일들, 마음에 상처가 순간들이 떠오르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 수많은 불평과 걱정으로 가득 시대의 불안이 잠시도 우리 감각을 평온하게 놓아두지 않고, 마음의 평정심마저 잃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비슷했을 것입니다. 메시아라고 칭송받는 예수님께서 분명한 정치적 노선을 보여 주지 않으시니, 제자들의 불안감은 컸을 것입니다. 유다인들의 배척과 독설에 힘으로 맞서지 않으시고, 그들의 시험과 모함에도 어디인지 모르는 길로 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제자들의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당부하십니다. 믿음은 사람에 대한 확고한 신뢰에 바탕을 두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불신은 곧바로 예수님께 오롯이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토마스의 물음은 오늘날 우리의 물음도 됩니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길을 있겠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서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느껴 적이 없기에 여전히 불안하고 주저합니다. 아마도 불안 속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곱씹어 경험이 없어서, 신앙을 순간의 위로를 얻기 위한 도구로만 삼아 나의 불신이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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