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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10/09/20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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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018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삶은 물론 희비가 공존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일에 관여하면 스스로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행복을 위해선 스스로 단순하여 지는 것도

삶의 지혜라 하겠습니다


나도 많은 것에 갇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 탈출을 시도해 봅니다

그러나 쉽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은 일에 걱정하고 염려를 물리처야 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그리고 명상으로 

마음을 추스립니다, 그래도 않되면

힘든 산행을 선택합니다

육체가 힘들면 마음의 번뇌가 물러갑니다


마음 고생을 물리처 보십시요


복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8-42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동생이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바오로 사도는어머니 속에 있을 때부터자신을 선택하신 하느님의 섭리를 간파하고 있습니다. 불철주야 소아시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한 사도의 활동은 하느님께서 주신 부활의 은총에서 원동력을 얻습니다


마르타는 예수님과 일행을 대접하느라 분주하였습니다. 그녀는 손이 모자라자 동생 마리아의 도움을 예수님께 요청하였습니다. 의외로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가지고 있는 좋은 몫을 존중해 주십니다. 


그리고 마르타에게 너무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지 않도록 당부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봉사한다는 명목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를 주십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활동에 정신을 쏟다 보면 외면적인 업적에 매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의 분주한 일과 걱정에 마음을 빼앗겨 우리 마음속에 하느님의 말씀을 모시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우리의 마음은 메말라 가고 하느님의 뜻과 섭리를 알아듣지 못하게 됩니다.


마르타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봉사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참되게 하느님을 섬기는 길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것입니다. 마르타는 자신의 봉사를 자랑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을 모시고 섬기는 길을 알려 주는 모범이 됩니다. 


그녀는 사랑의 봉사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참된 힘을 발휘하는 길을 보여 주는 표징이 되고 있습니다. 마르타가 하는 봉사와 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는 행위는 모두 귀중한 것이며 하느님을 사랑하는 가지 방식입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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