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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심 잡념의 하루
10/03/20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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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8.xx.xx.88

10/03/2018


분심 잡념의 하루


주일미사에 예정데로 참례하였습니다

왠일인지 마음에 평온을 잃어버렸습니다

갑자기 몰려오는 미운사람들이 떠올읍니다

무엇인가를 따지고만 싶습니다

평소엔 그를 관용으로 대해 왔는데


미사시간에 이렇게 뚜렷하게 생각되는 것은

유혹인 같습니다, “주님 마귀의 유혹을 물리처 주십시요

기도를 보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가까이 있네요

미사 순서따라 일치하여야 하는데, 순서조차 헷갈립니다

신부님의 강론조차 귀에 들어오지 않는 분심안에 갇혔습니다


이렇게 분심잡념에 정신을 잃은적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럴까 자문해 보았는데 안개속입니다

나의 교만을 내려놓지 않고는 해결책이 없을 같습니다

지나간 일이요, 이미 용서해버린 과거사인데

다시 되풀이 하는 것은 나의 교만임을 자책하는 아침입니다


주님 나에게 어린 아이가 되게하여 주십시요


복음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7-62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57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59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0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61 다른 사람이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하느님께서는측량할 없는 위업들과 헤아릴 없는 기적들을 이루시는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기적과 자비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이 사방을 돌아다니시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십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모든 일에 앞서야 하고 짧은 시간도 아껴야 하는 과업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부모의 장례보다 주님의 일을 먼저 하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혈육의 정에 얽매이기보다 주님을 따르는 발걸음을 앞세워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고난과 가난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말씀하십니다. 쟁기로 땅을 갈아엎고 농사를 짓는 사람이 뒤를 돌아보면 일을 하지 않고 쉬는 사람이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힘차게 앞으로 걸어가는 투신이 필요합니다. 힘을 다하여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헌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뒤를 돌아보는 행위는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주님의 일을 하지 않고 미루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최상의 가치를 향하여 나아가는 자세로 구원 사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구원의 열매는 타성에 빠지지 않고 날마다 새로운 결심을 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 사업을 수행할 쟁기 하나씩을 맡기십니다. 쟁기로 구원의 농사를 짓고 열매를 맺기를 바라십니다. 보금자리를 포기하는 노력과 희생으로 구원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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