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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분은 “대기자” (차례를 기다림)
08/23/20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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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2018


나의 신분은대기자” (차례를 기다림)


이번 병고를 통하여 얻어진 소득은

나의 신분이 대기자라는 사실입니다

사전적 의미는차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Waiting List 영문 표기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어느 위치인줄을 망각 하였습니다


고통을 주고 받은 댓가는 진품 나는 대기자

한국 사람들 기대수명이 82.5

앞으로 2030년에 84.5 

세계보건기구 공식지표 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기대수명을 넘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기자 신분의 역활과 수행을

따저 가면서 살아 보겠습니다

1 먼저 생각나는 것이 조용하게 기다림

기다리는자가 설처대면 격이 맞지 않겠지요

내가 무엇을 하였는가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 . 입을 닫고 기다리는 대기자 노력 하겠습니다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1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혼인 잔치의 비유와 혼인 예복의 비유를 함께 들려줍니다. 둘째 비유는 본디 독립되어 있었으나 마태오가 중요한 교육 목적을 갖고서 덧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그를 밖으로 쫓아 버립니다.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하늘 나라에 대한 보편적인 초대가 일으킬 있는 오류를 피해야 합니다. 하느님께 자유롭게 부름을 받은 이들은 유다인들이든 이방인들이든 구원의 그릇된 확신에 빠지면 됩니다. 심판 때에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기때문입니다.


혼인 잔치의 비유는 예수님께서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시고 죄인들과 함께하신 행위를 정당화하시려고 당신을 비난하는 이들과 원수들을 향하여 말씀하신기쁜 소식의 비유이기도 하지만, 심판이라는 면에서위기의 비유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무관심과 자만으로 불행에 빠지지 않도록 무한하게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지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마태오는 초기 공동체들, 개종한 이교인들로 이루어진 교회 공동체 안에서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에 맞서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은 백성의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됩니다. 오늘 복음은 혼인 잔치의 비유를 망가뜨리는 암담한 상황이 아니라 일찍이 얻은 명예에 만족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임금이 요구하는 혼인 예복은 마음의 회개를 통한 삶의 변화,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된 인간의 옷으로,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옷으로 갈아입으라는(에페 4,23-24 참조) 권고입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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