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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란 나에게 코로나 증세
04/13/20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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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2020


내가 놀란 나에게 코로나 증세


어제는 아내가 갑자기 기칰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후 3 전후로 기억 되는데 기침이 멈추지 않아요

놀란 나는 순식간에 정신이 몽롱해 지는듯 하더니

아내는 찬물을 마시고 무슨 약을 먹은 것도 같고

내가 아내의 등을 손으로 쓸여 내려 주면서

조금 있으면 안정 것이라고 위로를 계속 하였더니

아내도 놀랐는지 조금 안정되는듯 보였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 목젓이 이상 증조가 느낍니다

점점 부어 오르면서 통증이 생기는 같습니다

불안이 갑자기 엄습해 오면서 코로나 증세?

혹시가 아니고 확진자는 아닐까?

내가 만일 확진되면 아내도 걸리겠지?

그러면 우리는 둘중 한나는 죽어 가겠지?

80 넘는 사람들은 치료를 뒤로 제친다 한데

나는 영영 죽고마는 세상의 마지막이 엄습합니다


이렇게 불안과 두려움은 계속됩니다

별이별 생각으로 나는 포로로 잡혀있습니다

이마를 집허 보아도 열은 없는데 아내의 기침은

멈추었는지 숨소리만 들리고 잠들어 있습니다

나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초롱초롱 눈을 감고

묵주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죽더라도 선종의 은혜를 주옵소서

거실로 나와서 타이레놀 PM 알을 입에 털고

잠자리로 들어가서 다시 묵주기도 5단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을 깨보니 살아 있었습니다

목젓도 아무 이상을 느끼고 이마에 열도 없습니다

그러니 어제밤 한바탕 혼절하듯 불안과 공포는 

나의 과민이었음을 깨닳았습니다

믿음이 약자한여 어찌 죽고사는 것에 집착이었냐?

내가 없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주님 나에게 주님만 의지하는 굳은 믿음을 주옵소서

나와같이 방황하는자가 없도록 모든이를 축복하소서 아멘


복음

<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8-15

그때에 8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여자들에게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것이다.”

11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다.

12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13 말하였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 하여라.

14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주겠다.”

15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불신을 확신으로

 

평안하냐? ……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는 주님의 부활을 확실히 깨닫습니다. 사실 여인들은 부활을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바르려고 그분의 무덤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분을 만났을 , 그들은 자신들을 묶어 놓았던 슬픔에서 벗어나 부활하신 주님께 스스럼없이 다가가 발을 붙잡고 절합니다. 마침내 여인들은 죽음보다 강한 영원한 생명의 신비 앞에 몸을 숙여 수난과 고통을 통한 부활의 의미를 진정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경비병들은 겁에 질려 까무러치고, 심지어 수석 사제들에게 돈으로 매수되어 부활 사실을 왜곡하기까지 합니다. 믿음의 여인들과 달리 진실을 감추려는 수석 사제들과 물질의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한 경비병들은, 죄와 죽음을 이겨 영원한 생명과 부활의 힘을 무시한 것입니다.


겨우내 죽은 무심히 있던 나뭇가지에도 생명의 기운이 만연한 봄의 한가운데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부활,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한다면 밝혀진 진실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현실 삶에 만족하려는 유혹을 이겨 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여인과 함께 무덤 앞에 있습니다. 썩은 시신이 있는 무덤이 아니라 무덤을 증언하려고 앞에 있음을 기억합시다.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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