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angpark
태산(jarangpark)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0.13.2010

전체     963461
오늘방문     192
오늘댓글     1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노인에게 자유의지 있는가 없는가!
10/05/2019 04:00
조회  499   |  추천   6   |  스크랩   0
IP 108.xx.xx.239

10/05/2019


노인에게 자유의지 있는가 없는가!

나는 어느 고명하신분으로부터 뎃글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겁쟁이네요, 그러게요! 물론 주님께 의지하는 건 좋은 일이나 내가 필요할때 마다 내 옆에 있어달라는것은 너무 이기적 아닌가요? 스스로 할수 있는건 스스로 해야지요. 내가 살아 있다는것은 내 자유의지로 내가 하고 싶은일, 또는 닥친일에 대한 스스로 결정을 할수 있다는것인데 아직도 남에게 의지 하십니까? 빨리 죽어서 주님곁에 가는것은 싫으세요?? ㅎ ㅎ ㅎ
옳은 지적이었습니다 그렇지요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해야겠지요

그렇지요 노인에게 자유의지가 존재한다면 당연합니다
그런데 노인은 스스로 자유의지가 시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실감됩니다
나도 총명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뿐만 아니라
내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총명함이었습니다
그러던 나에게 나이가 더해질 수록 희미해감을 느낌니다

내가 노력하고 운동하고 근육을 훈련하는 목적이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유의지 유지에 있습니다
여기까지 살아온 나의 체험입니다
나는 점점 무력해지고 있으니 다른이의 의지가
절대 필요합니다, 더 살려면 절대자 주님의 전지전능
무한의지가 필요하기에 주님을 얘타게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도 주님의 의지데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젊은이들이여! 지금은 자기의지데로 이루어진다고
자부하시겠지만 깊숙히 살펴보면 내 의지는 
극히 미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뎃글 주신분에게 감사 드리면서 
자기맹신에서 주님께 의지하는 겸손을 권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또 권면과 배려를 주십시요

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17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파견하신 일흔두 제자가 복음 전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와 보고하는 내용을 들려줍니다. 제자들은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선교 여행 중에 겪은 일들 가운데, 마귀들까지 자신들에게 복종했다는 사실을 기쁨에 차서 보고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여기에 구마 기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제자들이 마귀들을 쫓아내었다는 것은 하느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실현되었기에 악의 권세가 굴복되고, 사람들이 그 권세에서 풀려났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의 특권은, 명예나 명성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를 체험하는 데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내가 바라거나 계획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복음 전파는 참으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고, 하느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체험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경고 말씀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자신들이 하는 일에 도취되어 그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어 냈다고 생각할까 염려하십니다. 다른 일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일을 할 때에도 성취감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성과에만 연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쁨은 내가 무엇을 이루었을 때가 아니라 실제 생활 안에서 하느님 나라를 체험하며 살아갈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노인에게 자유의지 있는가 없는가!
이 블로그의 인기글

노인에게 자유의지 있는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