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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욕심을 “노욕” 이라지요
09/03/2019 04:00
조회  829   |  추천   1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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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19


노인의 욕심을 “노욕” 이라지요

노욕은 질병의 원인이요 죽음에 이른다는데
내가 무서운 노욕에 걸린듯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서는 않될 상상을 합니다
젊었을때도 두렵던 것에 충동을 받습니다
어찌하면 좋으리요 몇번이고 돼새겨 봅니다

어느 간호사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한국 노인들의 문제점이 자기가 늙은줄을 모른다네요
늙었는데도 늙지 않았다고 최면에 걸려 있답니다
남이 아닌 내가 최면에 깊숙히 빠저있습니다
위험도 마다하고 실행 하려는 생각입니다

살만큼 살았는데 죽는 것이 무슨 대수냐
하고픈 일들 가고픈 곳들 죽기전에 해보렴
이것이 노인의 욕심 “노욕” 이란 것이네요
해서는 않되고 가서는 않되는 노욕
잠재우는 비법은 없는지요 ???

오늘도 헬스 센터에서 운동머신을 돌리면서
팔 다리를 살펴보니 근력이 팽팽하여
어떤 것도 도전할 수 있다고 믿어지는데
내가 나이 탓으로 돌아서기는 너무나 억울합니다
높은 산을 오르려는데 아내는 절대 불가

내가 오르려는 산은 집에서 250마일 거리
해발 14,508피트 미국 대륙에서 제1 높고요
12,000피트 부터는 산소가 모자라
오를수록 고산증후군이 심해지면서
팔 다리에 힘이 빠저버리는 현상을 이겨야합니다

정상은 2번 오르고 12,000 지점에서
켐프는 14번 하였기에 경험은 있지만
나이때문에 접는다는 것이 억울합니다
오늘도 짐에서 근력강화 훈련을 하면서
팔 다리를 살피보니 탱탱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노욕이라면 접어야 한가요 …..

복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32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3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
34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3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마귀는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에 내동댕이치기는 하였지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그에게서 나갔다.
36 그러자 모든 사람이 몹시 놀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
37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알렉산드로스 임금은 이집트를 정복하고 한 곳을 바라보며 “저 곳에 내 이름을 따다 붙인 도시가 하나 생기면 좋겠다!”라고 혼잣말을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얼마 뒤 다시 그곳을 방문하니 ‘알렉산드리아’라는 커다란 도시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신하들이 임금의 말을 듣고 그의 뜻대로 임금의 이름을 따다 붙인 도시를 세운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말씀에 권위가 있으셨다고 말합니다. 말씀에 권위가 있다는 뜻은 그 말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사람을 새로 태어나게 만듭니다. 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만큼 큰 권위는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말을 한다고 해서 그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30년 동안 같은 이유로 부부 싸움을 해도 하나의 버릇도 바꾸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말에 권위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은 말씀이 어떻게 권위를 지니게 되는지 그 비밀을 알려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내려고 하십니다. 마귀는 은근히 주님을 찬미하듯,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사람들 앞에서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베드로는 같은 고백을 해서 교회의 수장이 되고 하느님 나라 열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군가의 칭찬으로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시는 분이 아니셨던 것입니다.


말씀의 권위를 지키려면 세상 것들에 대한 애착에서 초탈해야 합니다. 말씀에 권위를 부여하시는 분은 성령이신데 그 성령의 불은 세속과 육체의 욕망으로 약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애착을 벗어난 사람의 한마디 말이 수천 마디 말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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