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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상쾌한 행진곡으로 시작하다
08/08/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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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019


오늘 아침은 상쾌한 행진곡으로 시작하다

하루의 시작 아침의 출발이 중요합니다
그 날의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뉴스대신 음악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경쾌한 행진곡을 유투브에서 열었습니다
바라는데로 빠바 빠바 음률은 울려옵니다
마음이 뜬 구름타고 하늘위로 올라갑니다
날개도 달린듯 훨훨 춤을 추듯 위로만 올라가네
즐거운 아침 기쁘다 즐겁다 마음문을 열자

어제의 무기력도 온데간데 없어젔네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세 힘이 넘치네
누가 나보고 늙었다 하리요 두발을 둥둥거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네 달려도 보이리 
쉬지않고 나아가세 밝고 넓은 세상은 내 것이다
외처보네 소리도 질러 보네 젊음이 왔노라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이렇게 살아봅니다
나의 오늘은 내 것입니다
내가 가꾸는데로 하루가 이루어집니다
행복한 아침부터 가슴을 열어놓고
주저함도 멀리 가고픈데로 나아가세
따따따 나팔소리 함께 행복의 길로 달려라
웃음도 활짝 가슴을 열어보세
늙어도 행복하여라 즐겁다 기쁘도다
모두모두 함께하세 복을 받으십시요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광야에서 마실 물이 떨어지자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가 시비하면서 불평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주님께서는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하시어 당신의 거룩함을 드러내시면서, 모세와 백성 사이에 일어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 바위가 그리스도라고(1코린 10,4 참조) 말합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 그리스도인 삶에 근본적인 실재를 제시해 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의 두 가지 차원에 대하여 성찰할 수 있습니다. 첫째, 믿음이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베드로 위에 세운 교회를 이루고자 형제들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팔레스티나에 계셨을 때 군중은 그분을 보고 따라나섰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을 참으로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하느님 아버지의 깨우침에 힘입어 예수님을 메시아,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믿음을 보시고, 그 위에 당신의 공동체, 곧 교회를 세우십니다.


믿음은 하느님의 선물을 통하여 하느님을 우리에게 알게 해 주는 신학적 덕목입니다. 믿음은 지식이나 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하느님과 맺는 관계의 문제입니다. 이는 하느님 말씀을 마음으로 듣고 그분께 순종하는 것을 뜻합니다. 믿음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느님의 활동이므로 우리가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그분께 순종하는 믿음은 교회와도 관계를 맺습니다. 이런 관계에 힘입어 우리는 예수님 위에 세운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그리스도께 다가가고 그분께 순종합시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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