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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07/21/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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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2019


오늘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행복이 있는 곳은 평화롭습니다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움과 시기가 없는 곳 그런 집입니다
집이란 가족이 모여사는 장소입니다
사랑과 화목이 존재하는 가정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찾고있는 쉼터로 갑니다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하느님의 
말씀의 집으로 모이는 날 거기 행복이 기다립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주님의 집으로 모입시다
거기 사랑의 말씀이있고 안식처거 준비되었습니다
우리 다 함께 주님이 마련하신 쉼터로 안내합니다

옷단장 꽃단장 아름답고 예쁘게 치장하시고
십자가 솟아있는 주님의 집 교회가 기다립니다
거기 지성소에 영구불변의 말씀이 있습니다
듣고 읽고 쓰시면서 그데로 따르면
행복이 넘실거리도록 채워집니다
행복의 집으로 인도합니다
가시겠지요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루어 주옵소서! 아멘

복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8-42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우리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 익숙하기에 마르타와 마리아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왜 마르타가 꾸중을 들을까?’ 생각합니다. 마르타는 열심히 일하는데 마리아는 앉아서 놀기만 하는 듯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야기 흐름을 통하여 등장인물 중 누가 옳은지를 보여 줍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마르타가 너무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한다고 하시며, 마리아가 좋은 몫을 택했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오늘 복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르타의 문제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성경에서 주님을 맞아들여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은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집에 모신 인물은 마리아가 아니라 마르타입니다. 그런데 마르타는 주님을 초대해 놓고서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 그분의 말씀을 듣는 데 집중하지 않고, 온갖 시중드는 일에 ‘분주’합니다. 

분주하다는 표현은 마르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암시해 줍니다. 이에 반하여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성경의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1독서의 아브라함도 마르타처럼 주님을 맞아들인 뒤 주님과 그분 천사들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르타와 달리 아브라함은 주님 곁에 머물며 시중을 듭니다. 그리고 그분 말씀에 귀 기울이며 공손히 답합니다. 제1독서에서 주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인물은 천막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던 사라였습니다.

성경의 관심에서 벗어나 개인적 관점에서 ‘말씀만 듣고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마리아가 정말 잘한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 의문으로 복음의 초점을 흐려 놓아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복음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개미 마르타와 베짱이 마리아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님과 가까운 자리에 머물며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염철호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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