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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삶을 조명하는 기자님과 함께
06/07/20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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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019


시니어 삶을 조명하는 기자님과 함께

장장 2시간동안 시니어들 삶을 나누었습니다
노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궁금증입니다
필연적으로 나에게도 다가오고 있기때문에
가기 전에 알아두는 것이 유익하기도 하겠지요
그런데 가까운 내 주위의 시니어들을 보면서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병든모습 주름진 얼굴 힘없는 연약한모습 등등
젊은이의 눈을 두렵게 만든 사례들이 넘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쩌면 일부러 생각을 외면합니다
이런 중차대한 중년들의 내일을 위하여
먼저 가 본 노년들을 찾아 다니시면서 
관찰하고 대화하고 느껴보는 사명으로
시니어 라이프를 담당하는 기자가 계십니다

대화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감명받았습니다
내가 글을 쓰고있는 보람을 찾았습니다
어떨때는 개으르고 귀찮다 생각도 있지만
오늘 대화에서 사명이란 신념이 생겼습니다
내 글을 보고읽는 분들께서 웃음과 눈무을
함께 하면서 공감하신다 합니다 놀랐습니다
중년이 노년을 기다리는 길잡이라 생각됩니다

나는 굳게 마음에다 결심을 심어 놓았습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이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다
나는 안보이게 삶은 돋보이도록 하겠다 다짐합니다
노년으로 가는 안개속 터널에 등대가 될 것이라"
대화를 이끌어 주신 시니어 담당 기자님께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복음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5-1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과 함께 아침을 드신 다음,
15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16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7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1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
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세 번이나 물으십니다. 어떤 이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세 번이나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잡히셨을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앙갚음하셨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예수님께서 이렇게 질문하신 배경에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사실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같은 질문을 하시자 베드로가 슬퍼하였다는 것은, 자신이 부인하였던 사실을 떠올리며 회개

하였음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사랑을 의심하셨다기보다는, 당신을 향한 사랑을 굳건하게 하시며, 확고한 다짐을 받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서 예수님께서는 “내 양들을 돌보아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떠나시고 나면 베드로가 대신 당신 양들의 목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목자 없이 남겨질 어린양들에게 가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양들을 돌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양들을 바라보고, 양들의 얼굴에서 주님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어야,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양들을 돌보는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들을 돌보는 일은 단순히 성직자나 수도자들만의 몫이 아닙니다. 베드로 사도를 앞세우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당신의 양들을 돌보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주님의 양들을 돌보라고, 우리를 공동체에 그리고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을 굳건히 하고 주님의 양을 돌보려고 떠나는 그런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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