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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은 주님을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04/16/2019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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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2019


성주간은 주님을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주님이 사람되어 세상에 오시어
인류의 죄를 대신 갚고 십자가에 죽음으로
구세주의 임무수행을 완수하는 
절박한 사건들을 묵상하는 시간
복음을 읽고 묵상자료를 얻어
함께 동참하는 성스러운 주간을 
우리도 성찰과 통회 정개하며
영육간 거룩해 지도록 함께 합시다

복음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 너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1ㄴ-33.36-38
그때에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21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서로 바라보기만 하였다.
23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
24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다.
25 그 제자가 예수님께 더 다가가,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27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28 식탁에 함께 앉은 이들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주머니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예수님께서 그에게 축제에 필요한 것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이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30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33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너희는 나를 찾을 터인데,
내가 유다인들에게 말한 것처럼 이제 너희에게도 말한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36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37 베드로가 다시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하자,
38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주님의 종’의 둘째 노래에서 뽑은 모태에서부터 받은 종의 사명, 곧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이스라엘의 생존자들을 끌어 모으며, 하느님의 구원이 땅끝까지 다다르도록 민족들의 빛이 되는 사명을 들려줍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이루실 보편적인 구원의 사명입니다.

유다의 배신과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는 오늘 복음은, 파스카 만찬 예식의 준비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뒤, 산란한 마음을 드러내시며,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당신을 팔아넘길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어리둥절할 때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 요한은 베드로의 지시에 따라 누구를 두고 하신 말씀인지 그분께 묻습니다.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주님께서 빵을 적신 뒤 그것을 들어 시몬의 아들 유다 이스카리옷에게 주셨고,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갑니다. 유다에게 빵을 주신 예수님의 행위는 본디 배려의 행위, 

곧 유다가 주님을 죽이려는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고 그의 야심과 원한으로 깨진 우정을 회복하라는 초대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을 유다가 결정적으로 거부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십니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유다가 밖으로 나갔을 때는 밤입니다. 배신자는 빛이 드러나지 않는 어둠의 본보기입니다. 유다는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자입니다. 그의 활동은 사악했습니다. 

주님께서 예고하신 밤(요한 9,4 참조), 어둠이 권세를 떨칠 때(루카 22,53 참조)가 다가왔습니다. 이때 땅을 덮은 기나긴 밤은 주님께서 부활하시는 날, 이른 아침 여명으로 다가옵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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