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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골프클럽에 가입소감
03/28/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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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2019


시니어 골프클럽에 가입소감

카운티 소유인 골프코스가 집 근처에 있기에
자주 라운딩 하면서 즐기는 코스입니다
여러 사람들에게서 권유를 받았지만
미루어 왔는데 오늘 토너멘트 회장직을 맡은
제1 부회장의 간곡한 권유로 
가입서와 회비를 내고 참가하였습니다

한국인은 다섯분이 계셨고 그중 한분은
열심히 봉사도 잘 하시어 인기가 좋았습니다
친절히 환대도 받았고 정보도 얻었습니다
어느 곳에 가던지 우리동포가 건재한 것은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나도 기뻣습니다
우리가 잘 산다는 것은 어디에 살던지
자기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봉사하는 일입니다

48명 12개조가 시작한 토너멘트는 잘 끝이나고
나의 스코어는 11점 오버하여 총 83타를 적었습니다
2홀에서 트리풀보기,  버디 두개를 계산하여
그래도 만족한 결과였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반겨 주네요
나이가 많은 것을 전해듣고 좋아들 합니다
그런데 나와 같이 카트를 탄 분은 92세랍니다
나보고 키즈라고 놀려뎁니다
걷기는 불편한데 샷이 너무 정확하고 
퍼딩도 잘 하시어 93타를 적어 내데요
나도 저 나이에 저정도 유지가 가능할까 
생각에 머물기도 하였습니다

복음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탈출 8,15에서 파라오의 요술사들은 하느님께서 일으키신 재앙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손가락이 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탈출 31,18에서 돌로 된 두 증언판을 하느님께서는 당신 손가락으로 직접 쓰셔서 모세에게 주십니다. 

또한 시편 8편은 세상 모든 창조물을 하느님 손가락이 만드신 작품이라고 노래합니다. 
이렇게 구약 성경은 창조, 계약, 구원 등 모든 것이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이루어진 일들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신 뒤, 당신께서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이 모든 일을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신원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당신은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하느님의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의 통치가 예수님에게서 온전히 드러납니다.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모든 일을 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앞에서 몇 사람은 
예수님이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요구합니다. 

예레 7,26이 이야기하듯 목이 뻣뻣해져 자기네 조상들보다 더 고약하게 되어 버린 것일까요? 
그들의 조상들도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이루어진 일들을 보면서도 목이 뻣뻣해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40년간 떠돌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목이 뻣뻣해져 바빌론 유배까지 겪게 됩니다. 

오늘 화답송은 이렇게 목이 뻣뻣해진 이들에게 분명히 외칩니다.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지금 우리의 목은 어떤가요? 
(염철호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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