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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 시대란!
03/25/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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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2019


가부장 시대란!

아버지가 가족의 절대 지배권을 
가지고 있기에 남자 우선주의입니다
당연히 딸과 아들의 차등이 생기고
그러기에 내가 자란 어린시절
여자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묵시적으로 차별화 되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요
엄마에게 최고의 대우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맏 아들은 가문의 대들보였습니다
나는 대들보로 세상에 나와서 사랑은 받았지만
그 역활은 못미첬습니다, 동생들이 더 잘 살았고
나는 돈만 잘 쓰는 아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나에게 시집 온 내 아내의 한평생은
인내와 고된 삶이었으리라 믿어집니다
그런 아내가 이제는 눈과 귀를 뜨고
보고 듣는데 무엇이 잘못인가를 깨닳은듯 싶습니다
날마다 훈계와 구박이 이어집니다

누가 나를 구해줄 사람이 없을까요
바뀌어진 세상에서 살아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남존여비의 풍조가 짙을때 장가가서
허장성세 부리면서 떵떵거리던 내 모습은 어디가고
이젠 아내 앞에 풀죽어 앉아있는 거울에 비친
얼굴이 처량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기죽지 말자 다짐하면서 
새벽 길을 달리면서 Gym에 도착합니다
아직도 살아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 복음에선 성모님이 아들을 잉태 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천사로부터 듣습니다"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성경에서 하느님께 사명을 부여받는 이들은 하느님의 보증으로 종종 듣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판관 6,12; 1역대 22,11.16)입니다. 주님께 파견되는 이, 주님의 사명을 맡은 이들에게 주님께서 함께 계시리라는 약속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천사는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라고 말하며, 마리아에게 성령이 내려와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그녀를 덮어, 그녀가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을 낳게 될 것이라고 알려 줍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큰 은총을 받았으므로 기뻐하라고, 또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권고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 선택받은 이, 하느님의 총애를 입은 이는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하시기에 자신이 받은 임무를 반드시 완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그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오직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마리아의 순종으로 엄청난 일이 이루어집니다. 교회는 마리아가 천사의 말을 받아들인 순간 그 태중에 예수님께서 잉태되셨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아가 하느님께 철저히 순종한 그 순간 온 세상의 구원자께서 우리 가운데 오시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보니 마리아가 들은 인사말, 곧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는 단순히 마리아만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말씀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염철호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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