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angpark
태산(jarangpark)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0.13.2010

전체     893379
오늘방문     828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발디 산을 다녀 왔습니다
02/25/2019 05:54
조회  821   |  추천   10   |  스크랩   0
IP 108.xx.xx.239

02/25/2019


발디 산을 다녀 왔습니다


한마디로 악전고투였습니다

입구에서 1.5마일 부터는

길이 없습니다, 온통 눈으로 덮 

직벽으로 정상까지 이어젔습니다

불루 하우스에서 바라보는

사나운 절벽이 가슴을 놀라게 합니다


건장한 청년들이 홀로 혹은 2. 3명씩

조를 이루어 직벽으로 80 경사 길을 오르는데

새들로 가는 길은 흔적도 없고

절벽을 오르는 발자욱 길이 3곳으로 나누어저

있었기에, 나는 새들쪽 방향에서 1 가까운 

왼쪽 직벽을 선택 하였습니다


발자욱따라 걸음 두걸음 조심스럽게 옮기는데

폴대가 절반 이상이 눈속을 꽂아지면

뽑기도 힘이 듭니다, 오늘따라 아이색을 가저오지 않아서

이런 위험한 절벽길은 오를수 없는데, 과욕을 부려봅니다

도저히 윗쪽을 처다 볼수가 없습니다

아래쪽도 바라보면 소름이 일어납니다


발뿌리만 따라 가면서 힘이 부치면 주저앉고

얼마를 걸렸는지 절벽을 올라 섯는데 아풀사

새들 윗쪽도 절벽입니다, 일생일대 나의 생애에서

이렇게 험한 산길은 처음인듯 보입니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직벽은 이어집니다

건장한 미국인 남녀도 끙끙 대면서 뒤를 따릅니다


4시간 30분만에 오른 정상은 강풍이 몰아처

카메라 셧터를 누룰수가 없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금새 손이 어름으로 둔갑해 버리네요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 하기에 겨우 표지판 앞에

주저앉아 몇컷을 찍었는데 ㅎㅎㅎ

아무도 사람이 없습니다

머무를수가 없으니 내앞에 몇사람은 하산해 버립니다

나도 1분만에 발길을 내려 딛었습니다

정상은 온통 얼음판입니다

내려 오면서 만난 재미한인산악회원님들은 

정상을 접고 하산하고 있었습니다


승리감 자신감을 가슴에 품은 나의 모습은

당당 하기만 합니다, 도전은 생명이다

몇번을 중얼거렸습니다

주님 나의 하느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침이 마르도록 외우고 있었습니다

산우님들 눈으로 덥힌 발디로 가십시요

천하 1 절경을 드립니다


복음

<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산에서 내려와

14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보니,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하고 있었다.

15 마침 군중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는 몹시 놀라며 달려와 인사하였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7 군중 가운데 사람이 대답하였다.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18 어디에서건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하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20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21 예수님께서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

22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니다.

이제 하실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있으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24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5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으며 말씀하셨다.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마라.”

26 그러자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아이가 죽었구나.” 하였다.

27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28 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간질 증상이 있는 벙어리 영이 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하자 예수님께서 직접 치유해 주시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치유 이야기에서 우리가 먼저 것은 기적과 믿음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표징입니다. 기적은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가 실현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기적을 위해서 믿음이 전제되어야 하는지, 기적이 일어나서 믿음이 생기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이를 치유하지 못한 제자들을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꾸짖으셨고, 아이 아버지에게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아이 아버지는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칩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시려고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당신에 대한 완전한 신앙 고백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시리라는 최소한의 믿음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이어째서 저희는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묻자,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없다.” 대답하십니다.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은 믿음의 가장 분명한 표지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있고, 하시는 분이시라는 신앙 고백이며, 신앙인의 모든 활동은 하느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짐을 인정하는 겸손의 표현입니다.


우리의 부족한 믿음을 있는 그대로 주님께 내어놓고, “ 믿음이 부족하니 저를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할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발디 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글

발디 산을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