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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고 퍼날으기 주의점
02/23/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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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2019


좋은 글이라고 퍼날으기 주의점


요즘엔 인터넷 세상에서

좋은 글을 대하기는

힘들이지 않고 쉽습니다

부담을 주는 글들

주의해야 합니다


세상은 천인천색 만인만색입니다

내가 좋다고 남도 나같으리요

전혀 다릅니다, 부모자식간도 다르고

부부일체라도 마음은 따로따로입니다

그러니 남을 나같이 착각하지 맙시다


좋은 보내놓고

읽은후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복을 받는다 운운

강요를 매달아 보내는 글은

악의가 가득한 협박입니다


나는 이런 글을 보낸 사람에게

첫번은 점잔히 주의를 주지만

계속 강요되는 그런 것들은

글이 아니라 피곤을 느끼기에

아에 차단해 버립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어도 다른이에겐 해악이 됩니다


복음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였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3

그때에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분의 옷은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5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11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째서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는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많은 고난과 멸시를 받으리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이겠느냐?

13 사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엘리야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앞에서 당신의 천상 모습을 계시하시는 변모 사건에 대하여 듣습니다. 예수님의 옷은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옷이 하얗게 빛났다는 것은 천상의 영광을 표현합니다. 율법과 예언서를 대표하는 모세와 엘리야는 예수님께서 구약에 예언되어 있던 메시아이심을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하느님께서 직접 예수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이심을 계시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제자들 앞에서 당신의 천상 영광을 보여 주신 목적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일을 앞두고 제자들을 대비시키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시면, 제자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 수난과 십자가의 여정이 펼쳐질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흩어질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본모습을 보여 주심으로써 제자들을 굳건히 하고 신앙의 확신을 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앞으로 닥칠 일도, 스승의 의도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 자리에 초막 셋을 지어 놓고 머물러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산을 내려오셔서 십자가가 기다리는 예루살렘으로 가셔야 했습니다.


우리 또한 언제나 기쁨과 행복의 체험 속에 머무를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광의 산꼭대기에서 내려와 일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거기에는 얽히고설킨 인간관계가 있고, 견뎌야 하는 생활고가 있으며, 의미 없이 반복되는 날이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면서, 주님께서 주셨던 위로와 행복을 영원히 누릴 그날을 위하여 오늘도 발자국씩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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