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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약속은 무효입니다
02/22/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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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8.xx.xx.239

02/22/2019


노인과 약속은 무효입니다


내가 노인이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약속은 쉽게 놓고 긍긍뎁니다

돌연변이가 자주 일어납니다

갑자기 병원 가는 일도 있고요

기억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약속해 놓고 즉시 후회부터 합니다

그러니 노인과의 약속은 않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경험입니다, 식사약속이 힘이 듭니다

장소와 시간을 기억하는 것도 힘이 들지만

함께 자리하여 먹는 음식도 결례되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노인의 식사양은 소식인데

과식으로 병날까 걱정도 있습니다

노인의 신체는 모든 부위가 외소해 있습니다

심지어 식도까지 좁아저서 맹물에도

체하거나 토할 수도 있습니다


노인의 저녁 식사는 기피 대상입니다

가능하면 아주 소식이나 절식이 좋습니다

그런데 노인을 저녁초대 하였으면 오산입니다

점심식사 노인의 집근처가 효과적이겠습니다

노인과의 약속은 조슴스럽게 하여 주십시요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은 베드로 사도좌 축일로서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를 열두 제자 가운데 첫째로 삼으시고 교회를 이끄는 특별한 권한을 주신 것을 경축합니다.


우리가 보통 베드로 사도에 대하여 떠올리는 모습은,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으셨을 , 예수님을 따라 물위를 걷다가 높은 파도에 겁을 먹고 물에 빠지거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붙잡히셨을 , 새벽닭이 울기 전에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다가 눈물을 쏟고 마는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갈릴래아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던 어부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을 낚는 어부로, 어부 시몬에서 바위를 뜻하는 베드로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고백하는 시몬 베드로에게 베드로, 반석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계약으로 맺어진 이스라엘 백성 대신 세우시게 교회는 죽음의 세력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안에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십니다. 열두 사도 가운데 첫째로서 베드로는 이제 누가 그리스도의 교회에 참여하여 하늘 나라의 구원에 참여할 것인지 결정할 있는 커다란 권한을 받습니다. 그리고 권한은 죄를 용서하는 권한으로 나타납니다.


그렇게 베드로 사도로부터 이어 사도들의 직무를 통하여 새로운 하느님 백성인 교회는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벗어나 구원에 참여합니다. 베드로 사도와 후계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시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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