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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의 하루를 적어 봅니다
02/15/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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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2019


태산의 하루를 적어 봅니다


새벽 3시반  전후로 기상합니다

15분간 기도를 합니다

소원과 마음으로 지향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도록 주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묵주기도 5단을 받칩니다


세라젬 건강기구 롤링을 40분간 끝내면

전신 마사지를 1시간가량 셀프로

손이 닿는 부위를 100번씩 누르고 밀고

두둘기면서 재생기능을 촉진해 주고 있습니다

마치고 나면 온몸의 피로가 가셔버립니다


모닝 커피를 생달걀 하나와 함께 마신

헬스센터로 운전하고 달려 갑니다

운동기구 25 내지 30개의 머신을

차례데로 돌면서 밀고 당기면서

근력강와 운동을 1시간 이어갑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침 밥을 먹고 

아내가 편히 쉬고 가벼운 운동을 있는

막내네 집으로 라이딩

10시경 골프장 티박스에 내가 있습니다

오후 3시전후 라운딩이 끝나면


클럽 하우스에  들려 동료들과 잠간 쉬었다가

아내를 다시 픽업 귀가하면 오후 4시가 됩니다

세라젬 40분을 한번 마칩니다

전신 맛사지도 셀프로 다시 한번 

하루의 피로를 회복해 봅니다


물론 저녁이나 간식도 하지 않기에

묵주기도 5 바치고 일직 잠자리에 들어 갑니다

하루의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 있네요

어쩌다 늦게 일어나는 날이면 혹은

불청객이라도 접하면 그날은 엉망이 됩니다


틈틈이 불로그 포스팅도 해야하고

이것 저것 자료겸 남의 글도 읽어야하고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도 산책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하루가 짧기만 합니다


여러분 날마다 바쁘게 행복 하십시요!”


복음

<예수님께서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에파타!”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귀먹고 더듬는 이를 고쳐 주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른 병자와 달리 귀먹고 더듬는 사람은 육체적인 고통보다는 관계 단절에서 오는 고통을 크게 느낄 있습니다. 


말하고 듣기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심은 그에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능력을 회복시켜 주신 것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자를 고쳐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조금 특이합니다. 당신의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십니다. 예수님께서 병자의 아픈 곳에 직접 손을 대심으로써 당신 스스로 접촉하셨고, 그의 치유가 사람들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것임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고는에파타!” 열려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단순히 귀와 입만이 아니라 그동안 닫혀 있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사람들에 대한 마음도 열어 주십니다.


열려라!” 하는 예수님의 외침은 이제 우리에게도 다가옵니다. 먼저 하느님께 닫혀 있는 마음을 열라는 외침입니다. 하느님께 나아가고자 하면서도 주저하고 망설이는 우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 앞에 나오라는 부르심입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닫힌 마음에서 닫힌 귀와 입이 나오고, 거기에서 관계와 소통의 단절이 생깁니다


열려라!” 하는 명령은 자기 생각, 자기 계산, 자기 뜻에 갇혀 있는 우리가 담을 넘어 하느님과 이웃을 발견하고, 앞에 나아가며, 가슴에 담도록 줍니다. 나도 뜻대로 하지 못하는 마음을, 눈과 귀를 열어 주시도록 청해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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