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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02/03/2019 05:00
조회  754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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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019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을 정의 하는데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가운데 가장 보편적으로 

본인도 분명 하고 싶은 것이나

원하는 방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표현하지 않고 남의 의견에

순종하는

이런 사람을 일컬어 “착한 사람이라 칭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이런 사람들때문에

질서가 유지되고 나라와 사회가

형성되고 있는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사람이 살기 좋게 만드는 사람들

민주주의 근본도 착한 사람들때문입니다


우선 마음부터 추수려 봅시다

지금까지 아집에 갇혀 있었다면

훨훨 털고 마음을 비워서

남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종의 미덕을 갖추어 봅시다

이런 세상을 만들고 물려주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내가 먼저 착한 사람의 길로 

걸어 들어 가고 싶습니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30

그때에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21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의사야,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일들을

여기 고향에서도 보아라.’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땅에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고을은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벼랑까지 끌고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고향 나자렛을 방문하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결정적인 구원의 시기에 이르렀다는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을 읽으시고, 말씀이 자리에서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선언을 듣는 고향 사람들은,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면서도,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예수님께서 요셉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그들은 은총의 메시지는 기쁘게 받아들이면서도, 가난한 목수의 아들을 구세주로 받아들일 없었던 것입니다.


어떤 예언자도 고향에서는 환영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께서 들려주시는 엘리야와 엘리사 시대의 사례는, 하느님께서 유다인이 아닌 이방인들을 위하여 행하신 기적이었습니다. 유다인들은 모두 제쳐 놓으시고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셨다는 말을 들은 나자렛 사람들은, 화가 나서 예수님을 벼랑에서 밀어 떨어뜨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당신의 길을 가십니다


예수님의 고향에서 일어난 사건은, 하느님의 선택된 민족이라고 자부하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수님께서 배척받고 돌아가실 것이며, 그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이 이스라엘을 넘어 세상 끝까지 전파될 것이라는 하느님 구원 계획의 신비를 미리 보여 줍니다.


오늘 복음 내용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나의 도전이 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이며 신자라는 사실에 머무르다 보면, 하느님의 뜻을 알아차리고 행하는 오히려 무뎌질 수도 있음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순간순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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