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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01/07/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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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018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즐겁고 흥분된 주님의 말씀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이 해방이었습니다

나는 국민하고 학생이라 교실에 있었는데

정오에 중대 발표가 있다면서


무언가 몰라도 뒤숭숭한 느낌을 느꼈는데

조금 있다가 모두가 운동장으로 뛰어나와

만세 만세 대한민국 만세 소리로

산천초목이 강풍에 놀란듯

세상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기쁜 소식은 황홀합니다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음성은

하늘과 땅을 요동치는 중대사입니다

해방입니다 원죄에서 해방입니다

기뻐하며 춤을 춥시다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복음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17.23-25

그때에 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

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

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5 “즈불룬 땅과 납탈리 , 바다로 가는 , 요르단 건너편, 이민족들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23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4 그분의 소문이 시리아에 퍼졌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과 마귀 들린 이들,

간질 병자들과 중풍 병자들을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25 그러자 갈릴래아, 데카폴리스, 예루살렘, 유다,

그리고 요르단 건너편에서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본격적으로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실 때의 상황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신 곳은,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입니다. 갈릴래아 지역은 구역상으로는 이스라엘 땅에 속하지만, 거의 사마리아인들처럼 이방인으로 취급되던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밝은 곳이 아니라 어두운 , 의인들이 아니라 죄인들, 건강한 이들이 아니라 병자들 가운데 머물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마태 9,13; 마르 2,17 참조). 예수님께서는 과연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에게 이셨습니다. 지금 회개할 것이 없다고 믿는 이들에게는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선포하시는 그분이 매력이 없어 보일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혼자 기도하는 것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크게 잘못된 신앙입니다. 단순히 죄인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이 거룩한 삶이 아닙니다. 오히려 죄인들과 섞일 알아야 거룩한 것입니다.


자신도 죄인들과 다를 바가 없음을 아는 거룩함입니다.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거룩하지 않은 육체 안으로 들어오신 강생의 신비는, 거룩하지 않은 것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랑임을 알려 줍니다.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오늘 독서에서는그리스도의 이라 부릅니다


혼자 기도하고 혼자 거룩하다고 여겨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그들 가운데 섞이려 하지 않는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성체는 사랑이며, 죄인인 우리 가운데 들어와 우리를 회개시키고 거룩하게 합니다. 이처럼 거룩한 사람도 거룩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들어가 자신을 녹여 그들을 거룩하게 합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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