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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노인과 라운딩 하면서
10/07/20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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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17


87 노인과 라운딩 하면서


허리는 구부정 하시고 걸음거리도 불편 하지만

티박스에서 공을 칩니다 물론 제데로 가지 않습니다

어르신은 화잇 박스 나는 불루 박스를 선택 하였지요

보다 두살이 많으신지라 여러번 치셔야 나를 따라오십니다


마치 나이들어 모습을 보는듯 마음이 조심스럽습니다

몇홀을 지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해 보니

6.25 한국전쟁 참전하여 2년간 한국전을 하였으며

귀국하여 복학 공부만 하느라 결혼도 하였답니다

나도 6.25 참전 하였으니 소통이 한층 즐거웠습니다


키가 6 장신에다 미모도 젊어서는 출중 하였기로

지금도 혼자 나와서 18 라운딩을 누구 돌봄 없이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럽게 보였습니다

홀에 들어간 볼을 끄집어 내는데도 매우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내가 도우미로 자처하여 공도 집어 드리고

깃봉도 전담 필드를 돌면서 내일의 나를 보았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체형이 변하고 근력이 자연적으로 쇠하여 가는구나

이것은 하늘이 정해 놓으신 자연의 이치요 생명의 법칙임을 깨닳았습니다


사람들아 그대들도 늙으리라 

젊었을때 노인을 공경하라


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17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은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입니다. 중세 봉건 시대에 신하들이 자기 주인에게 복종의 의미로 화관을 봉헌하던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관습을 성모님께 적용하여, 성모님께서 아들 예수님의 신비에 참여하면서 얻으신 기쁨과 고통과 영광을 기억하며 장미로 삼중관을 봉헌하였습니다


처음에 축일은 1571 10 7, 그리스의 레판토 해전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오스만 제국의 공격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데서 출발하였습니다. 마침 그날이 로마에서 로사리오 형제회가 장엄한 행진을 날이어서, 비오 5 교황은 승리를그리스도인의 도움이신 마리아 봉헌하였고, 다음 해부터 이날을 축일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빈과 페트로바라딘 등지에서 오스만 제국에게 잇달아 승리하자 클레멘스 11 교황은 이날을로사리오의 축일 제정하였습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커다란 힘을 줍니다. 물론 힘이 세속적인 권세나 승리를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을 성화시키고 세상을 하느님의 나라로 만들어 가는 데는 엄청난 힘이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주님의 사명을 수행하고 기뻐하며 돌아왔습니다. 자신들 안에서 새롭고 엄청난 힘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 가능하신 알았던 능력들이 자신들에게서 나왔고, 이를 통해 마귀들까지 그들에게 복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이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보다는 철부지들에게서 드러난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십니다. 철부지들 안에 숨겨진 단순함과 순수함이 하늘 나라의 열쇠인 것입니다. (이정주 아우구스티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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