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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으니 즐겁습니다
04/11/20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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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018


살아 있으니 즐겁습니다


나는 이웃집 사람들이 줄줄이 죽어가는 소식을

들으면서 살아 있는 것이 기적같이 여겨집니다

그들의 나이가 보다 훨씬 아래이거나 몇살 위정도라

그래서인지 나도 죽을 나이가 되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나는 오늘도 4마일의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발과 움직임이 젏어 있기에

내가 살아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기적으로 보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100번을 불러도 부족합니다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21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20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1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빛과 어두움의 대조는 요한 복음 저자가 복음서 처음부터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반대로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때로는 빛과 어두움, 선과 악의 이분법적 논리가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살면서 온통 빛으로 가득한 삶이란 없고, 그렇다고 언제나 어두운 인생만 있으란 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다 보면 회색 지대도 필요하고, 눈을 질끈 감고 싶은 순간도 필요하다고 둘러대기도 합니다


요한 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선포된 구원의 빛이 세상의 모든 죄악과 죽음을 물리쳐 이겼음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공관 복음서들과는 달리 복음서 시작부터,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의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고백하고, 그분이 바로 인류의 빛으로 오시어 어두움과 죽음을 이겨 내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장엄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부활을 증언하는 사도들이 두려워 그들을 감옥에 가두는 대사제와 사두가이파들의 어두움과 반대로, 감옥에 갇혔어도 천사들의 도움으로 다시 세상에 나와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의 빛의 모습이 사도행전에서 대조적으로 나옵니다.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였다.” 말씀처럼, 지금 내가 회색 지대에 살고 있다 하더라도 빛을 향해 나아가지 않으면, 안의 어두움을 이겨 없음을 기억해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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