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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이 당한 팁
06/29/2016 04:00
조회  3229   |  추천   27   |  스크랩   0
IP 76.xx.xx.43

6/29/2016


어이없이 당한


서비스 제공자에게 자발적으로 주는 돈을 팁이라 합니다

어제 저녁에 후배 동료들과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맛자랑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우리는 시내 중심가에 자리한 

팥빙수 집으로 갔습니다, 각각다른 빙수를  

오더하여 서로간에 이것 저것 나누어 먹으면서

한때를 즐기고 서로간에 관심사로 수다를 떨면서

음식은 맛으로, 먹는 우리는 멋을 부려 보았습니다


그래도 모자른지라 아래층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기고도

정담은 계속 이어지기로 시간이 짧기만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11시를 가르키고 있네요

곤드레 잠이 들었습니다, 2시쯤 잠깐 눈을 뜨면서 

어제밤 팥빙수집이 올랐습니다


저녁은 아우님에게 대접 받았으니 빙수는 내가 사겠다고

겨우 때를 써서 얻은 기회라 계산은 생각없이 결제 하였지요

일이 주마등같이 생각납니다, 커피빙수 그린티빙수 딸기빙수

합계 30 30전에 +세일택스 2 73전이 모니터 화면에서 보이고

다음에 팁이란 제목이 적힌 화면에 15% 20% 30% 선택하라고

케쉬어가 가르키기에 생각없이 15% 찍었습니다


그리고 호출음기를 받아들고 자리에서 기다리니 한참후 요란한 소음과

번쩍이는 불빛을 함께 보내는 신호는 계산대로 나와서 빙수가 담긴

좌판을 갖어 가라는 신호음이었습니다, 시킨데로 하였습니다

팁이란 서비스에 대한 보답 등등 여러설을 생략하고 여기 미국에서

상식화되어 있는지라 반론이 없겠습니다, 그런데 선불로 받았을까요

그것도 써빙도없는 셀프 음식점에서 이런일이 버젓히 일어나고 있을가요


중심가 빌딩에는 규모가 있는 마켙, 극장을 비롯 많은 업소들이 줄비하여

장사는 북적거리고 있는지라 손님을 봉으로 생각했는지, 아니면 법적근가 있는지

생각할 수록 써비스 보은의 뜻이 아닌 강탈당한 기분이라 잠을 설치었습니다

영수증을 챙겨보니 4 96센트가 팁으로 계산되어 있습니다

100 교민이 북적거린 미국땅 L A 한복판에서 자행되고 있다면

고객의 못일까요, 아니면 업소의 실수라면 반듯히 시정되어야 하겠습니다

손님을 봉으로 알고 있다면 크게 실수입니다, 앞으로 지켜 보겠습니다


화난 영수증, 업소이름은 접었습니다, 설득력있는 해명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산속을 오르면서도 생각나는 바보같은 나의 행동 왜 그리도 덤벙거려 확인하지 못하고 뒷북치는 모습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세상이 정직한 사회로 거듭되어지기를 마음에 담아 봅니다



어이없이 당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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