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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를 이끌고 Baldy 산을 올랐습니다
06/01/20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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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020


노구를 이끌고 Baldy 산을 올랐습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작년에 올라서는 다시오게 하여 주십시요 하고

마음 속으로 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년 정월 초에 폭설로 불루 하우스까지 왔다가

하산하고는 그리웠던 산행 길입니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붐벼서 복잡한지라 오늘은 금요일

조금은 한가하겠지 생각과 같은 젊은이들이 많았습니다


멘거풀렛 주차장에 이르니 벌써 차들로 반절을 채웠고

입구와 멀리서 한참이나 올라서 등산로입구에 도착하였는데

갑자기 화장실 가고파 뛰어갔더니 아풀사 문이 잠겨있습니다

생각을 먹었지요, 공중 화장실은 코로나로 모두 야생용은

잠긴다는 사실을 놓첬으니 급한사정을 나무 뒤에서 실례라

그러니 항상 준비에 철저하라는 유비무환생각났습니다


오르고 오르면서 천천히 내딛는 발걸음은 기분이 좋습니다

묵주 5단을 외우면서 길따라 경사를 올랐는데 앞에 언덕에

불루하우스가 벌써 보입니다, 뒤를 둘러보니 같은 꼰데는 없고

모두가 싱싱한 젊은 남녀들입니다, 힘차게 오르는 모습들이 

눈에 보배같이 보입니다, 그래도 나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르고 오르면 오를리 없거니 생각하면서 발걸음을 옮깁니다


불루하우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이 왁작짝합니다

그중 한사람이 한국분입니다, 한국분이네 인사를 건네내요

태산입니다, 얼른 알아 보내요, 이름 석자까지 기억하시지 뭐요

잠간동안 정담을 나누는데 온라인 친구로 카톡도 여러번 주고받은

산우님이었으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코로나는 여기서도

작용을 하데요, 손은 잡았으니 거리두기로 정담을 주고받고

우리는 해어저 나는 정상을 향했습니다


다시 오른 정상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오랜만에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마음속에 환희를 가득 채워봅니다, 인증샷을 마치고

돌담안에 쉬면서 준비된 간식으로 인생을 즐겨봅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건너편에 베든파워, 골고니아 하신토까지

봉우리들이 선명하게 시야로 들오옵니다, 멋지네요 아름답습니다

이래서 오래 살고픈가합니다, 다시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른데 3시간 30 하산이 3시간 이렇게 무사히 마치고 만면에 웃음으로

차를 몰고 집으로 달리는 모습에 감사와 사랑을 우리주님께 드립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느님,

십자가에 박히신 외아드님을 낳으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저희에게 어머니로 주셨으니

사랑이 넘치는 마리아의 협력으로

나날이 풍요로워지는 하느님의 교회가 자녀들의 성덕으로 기뻐하며

모든 백성을 안에 모으게 하소서.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8

그때에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곁에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제자에게이분이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28 뒤에 이미 모든 일이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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