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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은 슲읍니다 그리고 불행합니다
04/08/20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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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20


배신은 슲읍니다 그리고 불행합니다


나와 여러분은 많은 배신을 당한 경험을 갖고 계시지요

배신이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으면 통곡하였을까

어떤이는 질병과 사망으로 혹독한 댓가를 치르기도하고

그래도 참아야하는 현실 속에서 가슴에 멍이 생기고

일생을 안고가는 슲음이 아닐가합니다


예수님도 배신을 당하여 죽음에 이르는 장면입니다

배신자의 말로를 보여주는 오늘의 복음입니다

결코 배신자는 없습니다, 사망에 이릅니다

사람사는 세상에서는 배신이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수요일 배신은 과거사니 용서해 줍시다

주님 사람의 죄를 보지 마시고 자비를 배푸소서!


복음

<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사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6,14-25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하십니다.’ 하여라.”

1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20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21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사람!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좋았을 것이다.”

25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가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묵상합시다

 

성주간의 시간이 흘러갈수록 주님 수난과 죽음에 대한 생각은 세상 여러 유혹과 갈등 속에서 흔들리는 우리 자신을 깊이 바라보게 합니다. 특별히 오늘 복음은 주님을 배반한 유다 이스카리옷의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서 우리의 속마음까지도 성찰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거울을 보듯 오늘 이사야 예언서를 다시금 읽어 봅니다. 이사야는 세상을 구원하려고 고통받는 주님의 종이 어떻게 배신의 비열함을 넘어서는지를 노래합니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나를 의롭다 하시는 분께서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에게 대적하려는가?” 오히려 하느님께서는 지친 이를 격려하라고 고통받은 주님의 종에게 혀를 주시고 귀를 일깨워 듣게 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처럼 하느님의 도우심이, 사랑하던 사람들에게서 받은 비열한 배신과 그에 따른 깊은 상처를 이겨 내게 한다고 이사야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배신 없이 주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이어갈 있겠습니까? 


하느님에 대한 열정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형제들에게 낯선 사람이 되며 친형제들에게조차 이방인이 되더라도, 그분 이름을 찬양하고 감사 노래로 기리며 그분만을 찾는다면, 진정 하느님께서는 배신으로 상처받은 마음에 생기를 돋게 하시며 우리의 간청을 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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