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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주일입니다
04/05/20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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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20


성지주일입니다


성주간의 첫째 날인주님 수난 성지 주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합니다. 


성지를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에 널리 전파되었습니다다. 그래서 전통을 이어 오늘에도 교회는 성지가지를 들고 그때를 기억하면서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할터인데 불행하게도 코로나19 우리의 길에 멈춤을 주고 있습니다


나도 오늘은 평화방송 온라인 미사에 참례하여 아내와함께 주님께 경배하면서 미사를 정성되이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가 고통을 하루빨리 이겨내고 평화를 기다립니다, 주님 자비를 배푸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비로 세상에 건강과 평안함을 주소서, 믿는 사람은 그대로 이루어지겠습니다 아멘


복음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1

예수님과 제자들이 1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러

올리브 벳파게에 다다랐을 , 예수님께서 제자 둘을 보내며 2 말씀하셨다.

너희 맞은쪽 동네로 가거라.

매여 있는 암나귀와 곁의 어린 나귀를 곧바로 보게 것이다.

그것들을 풀어 나에게 끌고 오너라.

3 누가 너희에게 무어라고 하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그러면 그것들을 보내 것이다.”

4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일이 일어난 것이다.

5 “ 시온에게 말하여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암나귀를, 짐바리 짐승의 새끼,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6 제자들은 가서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하였다.

7 그들은 그렇게 암나귀와 어린 나귀를 끌고 와서

위에 겉옷을 놓았다. 예수님께서 위에 앉으시자,

8 수많은 군중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깔았다.

어떤 이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았다.

9 그리고 앞서 가는 군중과 뒤따라가는 군중이 외쳤다.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지극히 높은 곳에 호산나!”

10 이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도성이 술렁거리며, “저분이 누구냐?”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군중이저분은 갈릴래아 나자렛 출신 예언자 예수님이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을 묵상합시다

 

고대 중국에서는 천자(天子) 공을 세운 제후들에게 베푸는 아홉 가지 특전이 있었는데, 이를 통하여 제후의 권위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첫째 금수레를 타는 , 둘째 면류관을 쓰고 곤룡포를 입는 , 셋째 옷깃에 옥을 달아 움직일 때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게 하는 , 넷째 거처하는 집에 붉은 칠을 하는 , 다섯째 천자가 거처하는 궁에 신을 신고 출입하는 , 여섯째 삼백 명의 특별 친위대를 거느리는 , 일곱째 금도끼, 은도끼를 들어 왕의 의장을 갖추는 , 여덟째 붉은 벌에 화살 , 검은 벌에 화살 대를 가지고 있는 , 마지막으로 아홉째 검은 수수로 빚은 향기로운 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를구석’(九錫)이라 말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적어도 순간만큼은 이스라엘 군중에게 임금이셨습니다. 중국의 제후처럼구석 온전히 갖추시지는 못하셨지만, 금수레 대신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오늘부터 성주간이 시작됩니다. 그때처럼 지금 우리도 나뭇가지를 들고 행렬을 합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의 행렬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환호하는 것입니까?


고통을 이겨 내는 유일한 방법은 고통에 담긴 의미를 깨닫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고통은 희망과 몸처럼 엮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통 없이는 참희망이 없으며, 희망 없이는 어떤 고통도 이겨 없습니다. 거룩한 주간에 십자가에서 고통을 겪으시고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많은 우리를 위하여영광의 희망”(콜로 1,27) 되셨음을 묵상해야 합니다.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




성지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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