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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에 덥힌 마운틴 발디 산행후기
12/09/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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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19


흰눈에 덥힌 마운틴 발디 산행후기

날씨가 매우 으시시한 날입니다
일기예보는 50% 이상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우리는 산행을 강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벨리산악회원 40명이 모였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비가 내려 우리는 우비를 챙겼지만
얼마동안 지나면서 속옷까지 젖은상태라
비는 계속 주룩주룩 소리내어 게속됩니다
그래도 우리는 앞으로 위로 걷고 있습니다

1마일쯤에서는 등산로가 눈에 묻혀버렸네요
우리는 직벽을 타고 오는데 비가 오는지라 
눈이 녹으면서 눈과 얼음이 뒤섞여 미끄럽기까지 합니다
겨우 불루 하우스까지 도착하여선 더 이상 전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과 한파는 우리를 불루하우스 안으로 들어가게 하였고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고 오후 1시경 하산을 시작하여
발디 정상을 포기하는 아쉬운 하루가 되었네요

그래도 오늘은 즐거웠습니다, 한참 내려 오는데 
젊은 부부 산우님께서 인사를 건네면서
매일같이 나의 불로그에서 나를 만나고 있다네요
온 라인의 친구가 오늘 같이 산행을 하고 있다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간간이 있는 일인데 
온라인 친구를 등산로에서 마나본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삶에 긍지를 갖게되는 기쁨입니다
더욱 열심히 살면서 온라인, 오프라인 지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하느님 모상으로 지음받은 사람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복음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교회는 주님 사랑의 위대함과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신 놀라운 일을 묵상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로 선택되는 소명을 온전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녀에게는 쉬운 일도, 예상된 일도 아니었습니다. 천사가 하느님의 인사말을 전하였을 때 그녀는 몹시 놀라 당황하였습니다.


세상의 악은 하느님을 멀리하는 마음에서 생깁니다. 그녀는 천사의 소식에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당황합니다. 그러자 천사가 그녀를 위로합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이 소식은 아직 요셉과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은 그녀를 더욱더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러자 천사는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하고 덧붙이며 설명합니다. 이때 마리아가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니요.”라고 하면 평소처럼 평온한 생활을 이어 가겠지만, “예.”라고 하면 그녀의 모든 삶은 복잡해질 것입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능력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더 소중하게 여깁니다. 하느님의 계획을 받아들이는 순종의 자세는 모든 신앙인의 모범이 됩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에게 사랑받는 첫 여인인 그녀는 천사가 그녀에게 전한 부르심에 “예.”라고 대답하는 첫 여인이기도 합니다. 오늘 마리아는 우리 앞에, 우리 마음의 눈앞에 있습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산행은 고행입니다, 그래도 해냈다는 기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걸어 보십시요, 70년 산행의 경험자가 적극 권해 드립니다, 꼭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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