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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할 수 있는데 주춤주춤 하는 것이 늙은이다
10/23/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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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019


하면 할 수 있는데 주춤주춤 하는 것이 늙은이다 

내가사는 인근에 세계에서 제1 큰 천문대가 있습니다
윌슨 천문대입니다, 높이가 6,000피트입니다
제1 낮은 곳이 산타아니타 케년에서 등산로에 들어서면
1,700피트부터 발걸음을 옮기노라면 고도 4,300피트는
매우 가파른 경사로 이어지기에 힘이드는 산행길입니다
왕복 15마일을 7시간만에 완주한 하루였습니다

4년전 다녀 온 곳이지만 정상까지는 자주 못 오르고
왕복 7마일 혹은 10마일로 하루의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한국에 도봉산 오르는 기분으로
산새도 좋고 수려한 산천초목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마음먹고 정상을
시도해 보았는데 체력이나 지구력등등 나의 신체적
조건들이 4년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을 느낌니다

이렇게 열심히 심신을 훈련하고 강화하면 90을 바라보면서도
크게 변하는 것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노년으로 접어드는 장년들이여 미리 겁먹지 마십시요
중간에 젊은 한국 남녀를 조우했는데 내 나이에 놀라데요
자기의 생명년한을 80세로 정했는데 나를 본 후
자신감이 더해진다면서 밝은 얼굴에 환희가 비추었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좋은 세상을 행복하게 즐기십시요

복음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9-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어제에 이어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종말에 대한 준비를 당부하십니다. 종말에 대한 가르침의 핵심은 언제나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그리고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의 비유를 통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주십니다.


흥미로운 것은 예수님께서 이 비유에서 모든 사람을 집사에 비유하신다는 점입니다. 모든 사람이 집사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자기 집 종들에게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줌으로써 주인에게 상을 받습니다. 자신이 맡아서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곧 주인을 맞을 준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의 끝에 이렇게 덧붙이십니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여기에서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내가 받은 모든 것은 하느님에게서 온 것이고, 그것은 내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을 관리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너무 쉽게 잊고 살아갑니다.


둘째로는, 하느님의 것을 관리하는 데는 슬기와 충실함이 요구됩니다. 내가 맡은 바를 잘 이해하고, 충실하고 현명하게 관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로는, 내가 받은 것이 많으면 그만큼 하느님께 많이 돌려드려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내 힘으로 얻은 양 움켜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대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충실하게 살아가며, 주님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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