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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가 영원한 승리자가 됩니다" <오늘의 묵상>
05/26/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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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2019


“사랑하는 이가 영원한 승리자가 됩니다" <오늘의 묵상>
대부분의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재도 영역 다툼을 한다고 합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한 가재의 몸속에서는 세로토닌이란 호르몬이 활성화됩니다. 반면 패배자의 몸에는 옥토파민이란 호르몬이 많아집니다. 세로토닌은 기분 좋은 자신감을 주고, 옥토파민은 우울함과 무기력을 줍니다.
그래서 승리자는 계속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패배자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누구와도 싸우기를 거부하며 영원한 패배자가 됩니다. 그런데 패배한 바닷가재에게 승리자의 세로토닌을 뽑아 주사하면, 다시 자신감을 갖고 싸움을 시작하여 승리자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모두 죄와의 싸움에서 패배자로 태어납니다. 이를 ‘원죄’라 합니다. 그래서 감히 죄와 싸워 이길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이런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기를 원한다면, 승리의 호르몬과 같은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싸워 마침내 승리하셨고,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는 이제 다시 힘을 얻어 죄와 싸워 승리하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신비를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십니다. 당신께서 죽으러 가시기에 제자들이 두려워하고 산란해지겠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당신께서 떠나신 뒤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그 성령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말씀하시면서도 “이웃을 사랑하라.”는 당신 계명을 지키라고 하시는 이유는, 당신의 수난 공로로 성령을 통하여 사랑이 그들 안에 부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로마 5,5 참조). 사랑하는 이가 영원한 승리자가 됩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복음

<성령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3ㄴ-2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3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28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29 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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