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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하는 세상
08/09/20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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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018


내가 상상하는 세상


나도 황당할만큼 어리석기도 합니다

내가 상상해 봅니다

첫번째가 죽지 않는 것입니다

죽기만은 피하고 싶은지

요즘은 죽지 않는 비법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안죽을려고 할까요, 이유중 하나가

사랑하는 가족과 해어지기가 싫습니다

아들 늙어 가는 모습과

손자 손녀가 결혼하여 많은 자녀를 두고

증손주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기다려집니다


죽지 않으면 고손주들이 생기고

식구가 백명으로 늘어 나겠지요

세상에서 가족같이 귀하고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이 어디 있을까요

오래 살고싶은 이유치고는 시시하네요


사람들아 비법을 찾아 봅시다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베드로 대성전 내부에 지붕과 벽이 잇닿은 중간 부분에는 모양의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운데 성전 입구 오른쪽 벽면에는 라틴 말로 이렇게 새겨져 있습니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구절은 베드로의 사도좌에 대한 성서 신학적 기초, 수위권과 주교단뿐만 아니라 갈라진 형제들의 교회와 이루는 관계를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베드로의 수위권은 마태오 복음에만 유일하게 나오는 내용인데, 베드로의 인격을 강조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로운 공동체의 반석으로서 신앙을 고백하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여러 말한 대로, 그리스도께서는 모퉁이의 머릿돌이시고 교회의 기초이십니다. 때문에 죽음과 악을 상징하는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명에 따라 사도들의 후계자인 주교들과 연대하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베드로의 자리는, 교회의 영속성과 친교를 보여 주는 기초를 이룹니다


친교 오늘날 교회의 신학적 관점에서 사용하는 기본 개념입니다. 대화와 서로를 존경하는 마음, 그리고 형제적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부르신 사목자들이 강조하는 하느님 백성의 본질입니다. 일치는 필수이고 다양함은 부차적인 것이라며, 언제나 그리고 완전하게 사랑을 실행하라고 교회 친교의 방향을 제시해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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